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로 우정 나눠요’
입력 2015.08.19 (21:50)
수정 2015.08.19 (22: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 일 두 나라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가 아닌,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항구 도시 전남 여수.
한일 축구 꿈나무들이 여수에 모여 친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서로 격려하고, 유니폼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탁구장과 배구장 등에서도 마찬가지, 두 나라 10대 선수들은 친선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거리감은 사라지고 어느새 친근감이 형성됩니다.
<인터뷰> 주승현 : "처음이서 그랬지만 하다보니까 친해지고 아주 좋았다."
<인터뷰> 반 세이나 : "정아라는 친구가 한국어에 대해 물어봤는데 잘 대답해줘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전.
축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같은 기간에 서로를 초청하기 때문에 한 일 두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색다른 교류전입니다.
또, 경기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탐방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신 : "헤어지는 시간이 되면 서로 선물도 교환하고 서로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한다."
스포츠를 통한 친밀한 교류, 어린 선수들에게 건전한 한일 관계 의식을 심어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한 일 두 나라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가 아닌,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항구 도시 전남 여수.
한일 축구 꿈나무들이 여수에 모여 친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서로 격려하고, 유니폼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탁구장과 배구장 등에서도 마찬가지, 두 나라 10대 선수들은 친선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거리감은 사라지고 어느새 친근감이 형성됩니다.
<인터뷰> 주승현 : "처음이서 그랬지만 하다보니까 친해지고 아주 좋았다."
<인터뷰> 반 세이나 : "정아라는 친구가 한국어에 대해 물어봤는데 잘 대답해줘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전.
축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같은 기간에 서로를 초청하기 때문에 한 일 두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색다른 교류전입니다.
또, 경기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탐방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신 : "헤어지는 시간이 되면 서로 선물도 교환하고 서로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한다."
스포츠를 통한 친밀한 교류, 어린 선수들에게 건전한 한일 관계 의식을 심어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로 우정 나눠요’
-
- 입력 2015-08-19 21:52:37
- 수정2015-08-19 22:28:31

<앵커 멘트>
한 일 두 나라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가 아닌,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항구 도시 전남 여수.
한일 축구 꿈나무들이 여수에 모여 친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서로 격려하고, 유니폼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탁구장과 배구장 등에서도 마찬가지, 두 나라 10대 선수들은 친선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거리감은 사라지고 어느새 친근감이 형성됩니다.
<인터뷰> 주승현 : "처음이서 그랬지만 하다보니까 친해지고 아주 좋았다."
<인터뷰> 반 세이나 : "정아라는 친구가 한국어에 대해 물어봤는데 잘 대답해줘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전.
축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같은 기간에 서로를 초청하기 때문에 한 일 두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색다른 교류전입니다.
또, 경기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탐방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신 : "헤어지는 시간이 되면 서로 선물도 교환하고 서로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한다."
스포츠를 통한 친밀한 교류, 어린 선수들에게 건전한 한일 관계 의식을 심어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한 일 두 나라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가 아닌,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항구 도시 전남 여수.
한일 축구 꿈나무들이 여수에 모여 친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서로 격려하고, 유니폼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눕니다.
탁구장과 배구장 등에서도 마찬가지, 두 나라 10대 선수들은 친선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거리감은 사라지고 어느새 친근감이 형성됩니다.
<인터뷰> 주승현 : "처음이서 그랬지만 하다보니까 친해지고 아주 좋았다."
<인터뷰> 반 세이나 : "정아라는 친구가 한국어에 대해 물어봤는데 잘 대답해줘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전.
축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같은 기간에 서로를 초청하기 때문에 한 일 두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색다른 교류전입니다.
또, 경기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탐방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신 : "헤어지는 시간이 되면 서로 선물도 교환하고 서로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한다."
스포츠를 통한 친밀한 교류, 어린 선수들에게 건전한 한일 관계 의식을 심어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