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연타석포’ 한화, kt 꺾고 7연패 탈출

입력 2015.08.22 (06:25) 수정 2015.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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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조인성과 김태균의 홈런포를 앞세워 7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태균은 역대 4번째로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중이던 한화는 초반부터 잘맞은 타구가 케이티의 호수비에 걸리는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호수비도 통하지않는 홈런으로 점수를 뽑아냈습니다.

포수 조인성이 2회와 4회 연타석으로 두점 홈런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4번 타자 김태균은 5회 시즌 100번째 안타를 뽑아내 역대 4번째로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태균은 다음 타석에서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 기록을 자축했고, 정근우의 홈런까지 모두 4개의 홈런을 몰아친 한화는 8대 3으로 이겨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줄곧 8위에 머물던 롯데는 5위 경쟁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롯데는 3회 아두치의 2점 홈런에 이어 4회에는 최준석의 3점 홈런 등으로 6점을 추가해 기아를 9대 1로 이겼습니다.

8위 롯데와 5위 기아의 승차는 이제 3경기 반으로 줄었습니다.

7위 SK도 박정권의 만루 홈런으로 5연패에서 벗어나 5위 경쟁이 더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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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연타석포’ 한화, kt 꺾고 7연패 탈출
    • 입력 2015-08-22 06:56:17
    • 수정2015-08-22 0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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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조인성과 김태균의 홈런포를 앞세워 7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태균은 역대 4번째로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중이던 한화는 초반부터 잘맞은 타구가 케이티의 호수비에 걸리는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호수비도 통하지않는 홈런으로 점수를 뽑아냈습니다. 포수 조인성이 2회와 4회 연타석으로 두점 홈런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4번 타자 김태균은 5회 시즌 100번째 안타를 뽑아내 역대 4번째로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태균은 다음 타석에서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 기록을 자축했고, 정근우의 홈런까지 모두 4개의 홈런을 몰아친 한화는 8대 3으로 이겨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줄곧 8위에 머물던 롯데는 5위 경쟁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롯데는 3회 아두치의 2점 홈런에 이어 4회에는 최준석의 3점 홈런 등으로 6점을 추가해 기아를 9대 1로 이겼습니다. 8위 롯데와 5위 기아의 승차는 이제 3경기 반으로 줄었습니다. 7위 SK도 박정권의 만루 홈런으로 5연패에서 벗어나 5위 경쟁이 더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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