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8.22 (21:00) 수정 2015.08.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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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쟁점은?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고위 당국자들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났습니다. 무슨 얘기가 오갔고 쟁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남북 대치 최대 분수령…北 매체 신속 보도

이번 고위급 접촉은 남북 대치 상황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고, 우리 정부 참석자를 소개하며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국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北 포병부대 사격 준비…군, 경계 태세 유지

고위급 접촉에도 북한군은 포병 부대를 중심으로 대북 확성기를 타격할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확성기 방송을 계속했습니다.

어선 출항 이틀째 통제…“일상 복귀 기원”

접경 지역인 서해 5도에서 조업은 이틀 째 통제됐고, 여객선은 우회 항로로 운항했습니다. 대피 시설로 이동한 주민들은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다우 지수 폭락…유가 6년여 만에 최저

중국 경기 침체에 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뉴욕 다우 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국제 유가는 6년 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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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8-22 22:24:10
    뉴스 9
남북 고위급 접촉…쟁점은?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고위 당국자들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났습니다. 무슨 얘기가 오갔고 쟁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남북 대치 최대 분수령…北 매체 신속 보도

이번 고위급 접촉은 남북 대치 상황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고, 우리 정부 참석자를 소개하며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국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北 포병부대 사격 준비…군, 경계 태세 유지

고위급 접촉에도 북한군은 포병 부대를 중심으로 대북 확성기를 타격할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확성기 방송을 계속했습니다.

어선 출항 이틀째 통제…“일상 복귀 기원”

접경 지역인 서해 5도에서 조업은 이틀 째 통제됐고, 여객선은 우회 항로로 운항했습니다. 대피 시설로 이동한 주민들은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다우 지수 폭락…유가 6년여 만에 최저

중국 경기 침체에 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뉴욕 다우 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국제 유가는 6년 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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