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이 시각 상황은?
입력 2015.08.22 (21:01)
수정 2015.08.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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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당국이 극적으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 당국자 접촉'을 열어 현재의 남북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담이 2시간 반을 넘겨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남북 간에 상당히 심도있는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회담의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모두 논의 테이블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고위급 접촉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가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경기도 파주의 통일대교를 통과한 건 오후 4시 반 쯤입니다.
10분이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 도착하니까 대표단이 도착한 지 두 시간이 넘게 지나 접촉이 시작된 셈입니다.
접촉 이전에 별도 환담을 나눴는지 회담 시작 시간을 우리보다 30분이 늦은 북한의 평양시에 맞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접촉 결과 발표는 회담이 종료되고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바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접촉 결과가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접촉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당국이 극적으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 당국자 접촉'을 열어 현재의 남북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담이 2시간 반을 넘겨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남북 간에 상당히 심도있는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회담의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모두 논의 테이블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고위급 접촉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가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경기도 파주의 통일대교를 통과한 건 오후 4시 반 쯤입니다.
10분이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 도착하니까 대표단이 도착한 지 두 시간이 넘게 지나 접촉이 시작된 셈입니다.
접촉 이전에 별도 환담을 나눴는지 회담 시작 시간을 우리보다 30분이 늦은 북한의 평양시에 맞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접촉 결과 발표는 회담이 종료되고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바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접촉 결과가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접촉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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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급 회담...이 시각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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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2 21:03:07
- 수정2015-08-22 22:24:11
![](/data/news/2015/08/22/3134478_20.jpg)
<앵커 멘트>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당국이 극적으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 당국자 접촉'을 열어 현재의 남북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담이 2시간 반을 넘겨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남북 간에 상당히 심도있는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회담의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모두 논의 테이블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고위급 접촉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가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경기도 파주의 통일대교를 통과한 건 오후 4시 반 쯤입니다.
10분이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 도착하니까 대표단이 도착한 지 두 시간이 넘게 지나 접촉이 시작된 셈입니다.
접촉 이전에 별도 환담을 나눴는지 회담 시작 시간을 우리보다 30분이 늦은 북한의 평양시에 맞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접촉 결과 발표는 회담이 종료되고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바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접촉 결과가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접촉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 당국이 극적으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 당국자 접촉'을 열어 현재의 남북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회담이 2시간 반을 넘겨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남북 간에 상당히 심도있는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회담의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모두 논의 테이블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고위급 접촉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가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경기도 파주의 통일대교를 통과한 건 오후 4시 반 쯤입니다.
10분이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 도착하니까 대표단이 도착한 지 두 시간이 넘게 지나 접촉이 시작된 셈입니다.
접촉 이전에 별도 환담을 나눴는지 회담 시작 시간을 우리보다 30분이 늦은 북한의 평양시에 맞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접촉 결과 발표는 회담이 종료되고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바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접촉 결과가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접촉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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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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