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북 도발 대비 공공시설 경계 태세 강화 외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의 화상회의에서 북한 포격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공 시설물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 안전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긴급 간부회의…“불안에 선제 대응”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북한 포격 도발 이후 경제 동향을 점검한 뒤 시장 불안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3.3㎡당 2천만 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값이 3.3㎥에 2천 23만 원을 기록했으며,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값은 3.3㎥에 천 154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한달간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7만 4천 여건으로 1년 전보다 40%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공화당 지지자 57% “트럼프 대선 후보될 것”

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이 최근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공화당 지지자의 57%는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당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쯔강 선박 침몰 유족 보상금 1억 5천여만 원”

지난 6월 4백여 명이 숨진 중국 양쯔강의 '동팡즈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유족 보상금이 한 사람에 우리 돈 1억 5천여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북경 청년보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