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비전 제시 ‘KBS 미래포럼’ 개막

입력 2015.08.24 (06:41) 수정 2015.08.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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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유례 없는 초고속 성장의 쾌거를 이뤄냈지만 그 과정에서 성장통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눈부신 성공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은 세대와 지역, 이념 대립 등 각종 사회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갈등이 계속될 경우 사회 통합을 가로 막아 국가 성장 동력을 잠식할 수 있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KBS 미래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비하고 재창조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장한식(KBS 미래포럼 기획단장) : "토론의 각 단락마다 관련 영상물을 다양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의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공부도 하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는 그런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개막 강연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모스 호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라모스 호르타 : "KBS 시청자 여러분, KBS 미래포럼에서의 제 강연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회 통합'과 '경제 재도약', '통일 한국' 등 3개 분과 별로 국내외 석학 30여 명이 참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정갑영(연세대 총장) : "각계의 전문가들과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서 새로운 나라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아주 좋은 장이 될 것 같습니다."

KBS는 오늘 오전 10시, 개막식 생방송에 이어 'KBS 미래포럼'의 모든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송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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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미래비전 제시 ‘KBS 미래포럼’ 개막
    • 입력 2015-08-24 06:42:32
    • 수정2015-08-24 07:51: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광복 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유례 없는 초고속 성장의 쾌거를 이뤄냈지만 그 과정에서 성장통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눈부신 성공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은 세대와 지역, 이념 대립 등 각종 사회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갈등이 계속될 경우 사회 통합을 가로 막아 국가 성장 동력을 잠식할 수 있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KBS 미래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비하고 재창조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장한식(KBS 미래포럼 기획단장) : "토론의 각 단락마다 관련 영상물을 다양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의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공부도 하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는 그런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개막 강연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모스 호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라모스 호르타 : "KBS 시청자 여러분, KBS 미래포럼에서의 제 강연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회 통합'과 '경제 재도약', '통일 한국' 등 3개 분과 별로 국내외 석학 30여 명이 참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정갑영(연세대 총장) : "각계의 전문가들과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서 새로운 나라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아주 좋은 장이 될 것 같습니다."

KBS는 오늘 오전 10시, 개막식 생방송에 이어 'KBS 미래포럼'의 모든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송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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