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석현준·황의조, ‘골 가뭄 해결사’ 주목

입력 2015.08.25 (06:22) 수정 2015.08.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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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에 스트라이커 석현준과 황의조가 발탁됐습니다.

골가뭄을 해결할 새로운 골잡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 북한전, 무려 2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득점.

동아시안컵 우승 뒤에는 골 결정력 부재란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포르투갈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을 발탁한 배경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동아시안컵에서)골 결정력 부재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기때문에 석현준과 황의조의 합류가 결정된 것입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무대에서 10골을 터트린 석현준은 2010년 이후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K리그에서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황의조(성남) : "전부터 A대표팀 경기를 계속 봤기때문에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 추구하는 스타일 잘 봐왔고...제일 중요한 건 공격수니까 골을 넣는게 중요하죠"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과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이 예상대로 발탁된 가운데, 연세대 골키퍼 김동준이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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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얼굴 석현준·황의조, ‘골 가뭄 해결사’ 주목
    • 입력 2015-08-25 06:20:41
    • 수정2015-08-25 07: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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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에 스트라이커 석현준과 황의조가 발탁됐습니다.

골가뭄을 해결할 새로운 골잡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 북한전, 무려 2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득점.

동아시안컵 우승 뒤에는 골 결정력 부재란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포르투갈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을 발탁한 배경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동아시안컵에서)골 결정력 부재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기때문에 석현준과 황의조의 합류가 결정된 것입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무대에서 10골을 터트린 석현준은 2010년 이후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K리그에서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황의조(성남) : "전부터 A대표팀 경기를 계속 봤기때문에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 추구하는 스타일 잘 봐왔고...제일 중요한 건 공격수니까 골을 넣는게 중요하죠"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과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이 예상대로 발탁된 가운데, 연세대 골키퍼 김동준이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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