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원칙 고수’ 통했다…“국민 단합 큰 역할”
입력 2015.08.25 (21:13)
수정 2015.08.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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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협상 타결은 도발과 협상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정부의 대북정책 원칙 고수가 통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단합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할때 박근혜 대통령이 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협상 도중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타결이 더 어려워질거란 우려도 나왔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합의문에서 유감을 명기했고 사실상 재발 방지 약속도 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을 거쳐 양보와 보상으로 달래고 다시 도발을 반복하는 남북관계의 악순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박 대통령의 일관된 원칙이 통한 셈입니다.
박 대통령도 이번 합의는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와 군을 믿어준 국민들의 단합된 대응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오늘 고위급 협상 타결이라는 낭보로 후반기 국정 운영에 큰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내일(26일)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집권 후반기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토대로 앞으로 동북아 외교 주도권 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4대 개혁 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번 협상 타결은 도발과 협상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정부의 대북정책 원칙 고수가 통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단합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할때 박근혜 대통령이 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협상 도중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타결이 더 어려워질거란 우려도 나왔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합의문에서 유감을 명기했고 사실상 재발 방지 약속도 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을 거쳐 양보와 보상으로 달래고 다시 도발을 반복하는 남북관계의 악순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박 대통령의 일관된 원칙이 통한 셈입니다.
박 대통령도 이번 합의는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와 군을 믿어준 국민들의 단합된 대응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오늘 고위급 협상 타결이라는 낭보로 후반기 국정 운영에 큰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내일(26일)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집권 후반기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토대로 앞으로 동북아 외교 주도권 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4대 개혁 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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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정책 ‘원칙 고수’ 통했다…“국민 단합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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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21:14:19
- 수정2015-08-26 0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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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 타결은 도발과 협상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정부의 대북정책 원칙 고수가 통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단합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할때 박근혜 대통령이 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협상 도중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타결이 더 어려워질거란 우려도 나왔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합의문에서 유감을 명기했고 사실상 재발 방지 약속도 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을 거쳐 양보와 보상으로 달래고 다시 도발을 반복하는 남북관계의 악순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박 대통령의 일관된 원칙이 통한 셈입니다.
박 대통령도 이번 합의는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와 군을 믿어준 국민들의 단합된 대응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오늘 고위급 협상 타결이라는 낭보로 후반기 국정 운영에 큰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내일(26일)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집권 후반기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토대로 앞으로 동북아 외교 주도권 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4대 개혁 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번 협상 타결은 도발과 협상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정부의 대북정책 원칙 고수가 통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단합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할때 박근혜 대통령이 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협상 도중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타결이 더 어려워질거란 우려도 나왔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합의문에서 유감을 명기했고 사실상 재발 방지 약속도 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을 거쳐 양보와 보상으로 달래고 다시 도발을 반복하는 남북관계의 악순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박 대통령의 일관된 원칙이 통한 셈입니다.
박 대통령도 이번 합의는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와 군을 믿어준 국민들의 단합된 대응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오늘 고위급 협상 타결이라는 낭보로 후반기 국정 운영에 큰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내일(26일)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집권 후반기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토대로 앞으로 동북아 외교 주도권 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4대 개혁 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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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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