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 점차 그쳐…내일 구름 많고 더위 주춤

입력 2015.08.25 (21:56) 수정 2015.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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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가 동해상으로 진입하면서 오늘 동해안 지방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은 비가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동쪽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사이 동해안에는 30에서 많게는 12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가을이 가까이 온 게 실감 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고 이번 주 내내 20도를 유지하겠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태풍은 밤사이 울릉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겠고 세력이 더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 2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영남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차차 개겠습니다.

호남 지역,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9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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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비 점차 그쳐…내일 구름 많고 더위 주춤
    • 입력 2015-08-25 21:57:32
    • 수정2015-08-25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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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가 동해상으로 진입하면서 오늘 동해안 지방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은 비가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동쪽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사이 동해안에는 30에서 많게는 12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가을이 가까이 온 게 실감 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고 이번 주 내내 20도를 유지하겠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태풍은 밤사이 울릉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겠고 세력이 더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 2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영남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차차 개겠습니다.

호남 지역,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9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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