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마을 식당서 화재…1,200만 원 피해

입력 2015.08.26 (06:17) 수정 2015.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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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의 식당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밤사이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연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소방관들은 쉴새없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8시반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을 포함해 가건물 3채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민 십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으로 쓰이는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멈춰선 차 안에서 운전자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37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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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룡마을 식당서 화재…1,200만 원 피해
    • 입력 2015-08-26 06:18:19
    • 수정2015-08-26 0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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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의 식당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밤사이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연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소방관들은 쉴새없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8시반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을 포함해 가건물 3채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민 십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으로 쓰이는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멈춰선 차 안에서 운전자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37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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