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증시 동반 상승…중국발 쇼크 진정 국면?
입력 2015.08.28 (06:05)
수정 2015.08.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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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증시가 이틀째 크게 올랐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중국쇼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선 3.2%를 전망했었는데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은 이 소식을 크게 반겼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369포인트, 2.2%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2% 상승했습니다.
유럽에선 영국 3.5%를 비롯해 독일 3.1, 프랑스가 3.4% 오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중국 증시가 큰 폭 반등하는 등 중국경기 둔화 우려가 약해진 점도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녹취> 올리버 로스(독일 증권거래소) : "중국증시가 최근 불안했지만, 중국경제가 그렇게 취약하지는 않습니다. 과민반응했던 금융시장이 이젠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배럴당 3.96달러, 10.3%나 오른 42.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증시의 안정세와 중국의 연쇄 경기부양책, 여기에 베네수엘라가 오펙,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 하락 저지를 위해 긴급회동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이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 증시가 이틀째 크게 올랐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중국쇼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선 3.2%를 전망했었는데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은 이 소식을 크게 반겼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369포인트, 2.2%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2% 상승했습니다.
유럽에선 영국 3.5%를 비롯해 독일 3.1, 프랑스가 3.4% 오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중국 증시가 큰 폭 반등하는 등 중국경기 둔화 우려가 약해진 점도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녹취> 올리버 로스(독일 증권거래소) : "중국증시가 최근 불안했지만, 중국경제가 그렇게 취약하지는 않습니다. 과민반응했던 금융시장이 이젠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배럴당 3.96달러, 10.3%나 오른 42.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증시의 안정세와 중국의 연쇄 경기부양책, 여기에 베네수엘라가 오펙,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 하락 저지를 위해 긴급회동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이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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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8 06:07:23
- 수정2015-08-28 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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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이틀째 크게 올랐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중국쇼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선 3.2%를 전망했었는데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은 이 소식을 크게 반겼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369포인트, 2.2%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2% 상승했습니다.
유럽에선 영국 3.5%를 비롯해 독일 3.1, 프랑스가 3.4% 오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중국 증시가 큰 폭 반등하는 등 중국경기 둔화 우려가 약해진 점도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녹취> 올리버 로스(독일 증권거래소) : "중국증시가 최근 불안했지만, 중국경제가 그렇게 취약하지는 않습니다. 과민반응했던 금융시장이 이젠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배럴당 3.96달러, 10.3%나 오른 42.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증시의 안정세와 중국의 연쇄 경기부양책, 여기에 베네수엘라가 오펙,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 하락 저지를 위해 긴급회동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이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 증시가 이틀째 크게 올랐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중국쇼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선 3.2%를 전망했었는데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은 이 소식을 크게 반겼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369포인트, 2.2%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2% 상승했습니다.
유럽에선 영국 3.5%를 비롯해 독일 3.1, 프랑스가 3.4% 오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중국 증시가 큰 폭 반등하는 등 중국경기 둔화 우려가 약해진 점도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녹취> 올리버 로스(독일 증권거래소) : "중국증시가 최근 불안했지만, 중국경제가 그렇게 취약하지는 않습니다. 과민반응했던 금융시장이 이젠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제유가는 폭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배럴당 3.96달러, 10.3%나 오른 42.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증시의 안정세와 중국의 연쇄 경기부양책, 여기에 베네수엘라가 오펙,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 하락 저지를 위해 긴급회동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이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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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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