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시작…여 “공개토론” 야 “특활비 개선”
입력 2015.09.01 (06:14)
수정 2015.09.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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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놓고 대치 중인데다 쟁점 현안도 산적해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정부 특수활동비 문제로 대치 중이어서 정상 가동은 불투명합니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도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19대 국회는 결산안을 단 한번도 법정 시한 내 처리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도 별 다른 성과없이 활동을 끝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의도적으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3대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야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원이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벌여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제의합니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예산 감시를 거부하는 건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면서 특수활동비 투명성 강화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국민의 혈세를 힘 있는 기관들이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잘못된 관행을 우리 당이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여기에 노동.재벌개혁과 한.중 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국정감사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야의 대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놓고 대치 중인데다 쟁점 현안도 산적해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정부 특수활동비 문제로 대치 중이어서 정상 가동은 불투명합니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도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19대 국회는 결산안을 단 한번도 법정 시한 내 처리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도 별 다른 성과없이 활동을 끝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의도적으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3대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야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원이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벌여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제의합니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예산 감시를 거부하는 건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면서 특수활동비 투명성 강화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국민의 혈세를 힘 있는 기관들이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잘못된 관행을 우리 당이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여기에 노동.재벌개혁과 한.중 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국정감사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야의 대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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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놓고 대치 중인데다 쟁점 현안도 산적해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정부 특수활동비 문제로 대치 중이어서 정상 가동은 불투명합니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도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19대 국회는 결산안을 단 한번도 법정 시한 내 처리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도 별 다른 성과없이 활동을 끝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의도적으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3대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야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원이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벌여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제의합니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예산 감시를 거부하는 건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면서 특수활동비 투명성 강화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국민의 혈세를 힘 있는 기관들이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잘못된 관행을 우리 당이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여기에 노동.재벌개혁과 한.중 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국정감사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야의 대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놓고 대치 중인데다 쟁점 현안도 산적해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정부 특수활동비 문제로 대치 중이어서 정상 가동은 불투명합니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도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19대 국회는 결산안을 단 한번도 법정 시한 내 처리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도 별 다른 성과없이 활동을 끝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의도적으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3대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여야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원이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벌여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제의합니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예산 감시를 거부하는 건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면서 특수활동비 투명성 강화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국민의 혈세를 힘 있는 기관들이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잘못된 관행을 우리 당이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여기에 노동.재벌개혁과 한.중 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국정감사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야의 대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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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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