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남북 합의 잘 지켜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입력 2015.09.01 (18:58)
수정 2015.09.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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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렵게 이뤄낸 남북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 없이 추진돼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힘은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면서,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제활성화와 개혁 작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 대치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뭉클했는데, 이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더욱 가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고 개혁하지 않으면 자멸할 수 밖에 없다며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노동개혁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영계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청년 고용에 나서고, 노동계도 10%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들이 아닌 90%의 대다수 근로자들과 청년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렵게 이뤄낸 남북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 없이 추진돼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힘은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면서,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제활성화와 개혁 작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 대치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뭉클했는데, 이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더욱 가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고 개혁하지 않으면 자멸할 수 밖에 없다며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노동개혁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영계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청년 고용에 나서고, 노동계도 10%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들이 아닌 90%의 대다수 근로자들과 청년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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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남북 합의 잘 지켜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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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1 19:01:17
- 수정2015-09-01 2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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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렵게 이뤄낸 남북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 없이 추진돼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힘은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면서,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제활성화와 개혁 작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 대치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뭉클했는데, 이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더욱 가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고 개혁하지 않으면 자멸할 수 밖에 없다며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노동개혁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영계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청년 고용에 나서고, 노동계도 10%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들이 아닌 90%의 대다수 근로자들과 청년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렵게 이뤄낸 남북 합의를 잘 지켜나가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산가족 상봉이 차질 없이 추진돼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힘은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면서,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제활성화와 개혁 작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 대치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뭉클했는데, 이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더욱 가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고 개혁하지 않으면 자멸할 수 밖에 없다며 노사 지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노동개혁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영계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청년 고용에 나서고, 노동계도 10%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들이 아닌 90%의 대다수 근로자들과 청년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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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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