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축구대표팀 라오스 완파
입력 2015.09.04 (12:22)
수정 2015.09.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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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라오스를 대파하고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했습니다.
도움 3개를 기록한 홍철과 두골을 넣은 권창훈 등 K리거들의 맹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이 3골을 터트리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전반 11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29분 각도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더한 손흥민은 A매치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라오스전 8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잘했다기보다 선수들이 초반부터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빨리 첫골을 넣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K리거인 수원의 홍철은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의 첫골을 시작으로, 손흥민의 골에 이어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까지 만들어주며 슈틸리케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또 한명의 K리거인 권창훈도 깜짝 선발출전해 두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 등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홍철과 권창훈 등 새얼굴까지 맹활약해 러시아로 향하는 대표팀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8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축구대표팀이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라오스를 대파하고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했습니다.
도움 3개를 기록한 홍철과 두골을 넣은 권창훈 등 K리거들의 맹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이 3골을 터트리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전반 11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29분 각도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더한 손흥민은 A매치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라오스전 8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잘했다기보다 선수들이 초반부터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빨리 첫골을 넣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K리거인 수원의 홍철은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의 첫골을 시작으로, 손흥민의 골에 이어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까지 만들어주며 슈틸리케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또 한명의 K리거인 권창훈도 깜짝 선발출전해 두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 등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홍철과 권창훈 등 새얼굴까지 맹활약해 러시아로 향하는 대표팀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8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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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해트트릭…축구대표팀 라오스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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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4 12:23:30
- 수정2015-09-04 17: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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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라오스를 대파하고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했습니다.
도움 3개를 기록한 홍철과 두골을 넣은 권창훈 등 K리거들의 맹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이 3골을 터트리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전반 11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29분 각도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더한 손흥민은 A매치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라오스전 8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잘했다기보다 선수들이 초반부터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빨리 첫골을 넣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K리거인 수원의 홍철은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의 첫골을 시작으로, 손흥민의 골에 이어 석현준의 A매치 데뷔골까지 만들어주며 슈틸리케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또 한명의 K리거인 권창훈도 깜짝 선발출전해 두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 등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홍철과 권창훈 등 새얼굴까지 맹활약해 러시아로 향하는 대표팀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8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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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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