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볼 결선 진출…메달 획득 실패

입력 2015.09.09 (06:24) 수정 2015.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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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연재가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와 볼 종목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프 예선에서는 17점 대에 그쳤던 손연재는 결선에서는 18.125점을 받으며 선전했지만 5위에 그쳤습니다.

손연재는 볼 결선에서는 18.216점을 받았지만 0.125점 차이로 4위에 올라 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종목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 3위를 달리며 내년 리우 올림픽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말레이시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갑니다.

하지만 사우디가 2골을 몰아치며 역전 당하자 성난 홈팬들은 그라운드에 연막탄과 폭죽을 던져 아수라장이 됩니다.

사우디의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폭죽 소리에 깜짝 놀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에 10대 0으로 패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프로 리그 중단을 시사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란은 인도를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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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후프·볼 결선 진출…메달 획득 실패
    • 입력 2015-09-09 06:25:17
    • 수정2015-09-09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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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연재가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와 볼 종목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프 예선에서는 17점 대에 그쳤던 손연재는 결선에서는 18.125점을 받으며 선전했지만 5위에 그쳤습니다.

손연재는 볼 결선에서는 18.216점을 받았지만 0.125점 차이로 4위에 올라 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종목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 3위를 달리며 내년 리우 올림픽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말레이시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갑니다.

하지만 사우디가 2골을 몰아치며 역전 당하자 성난 홈팬들은 그라운드에 연막탄과 폭죽을 던져 아수라장이 됩니다.

사우디의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폭죽 소리에 깜짝 놀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에 10대 0으로 패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프로 리그 중단을 시사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란은 인도를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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