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위기에 처한 백상아리 구출 작전

입력 2015.09.09 (06:48) 수정 2015.09.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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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어 중에서 가장 난폭한 종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하는 백상아리!

하지만 위기에 처한 백상아리를 위해 힘을 합친 휴양객들의 구조 작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해변인데요.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일렬로 서서 합동작업에 나선 휴양객들!

바로 상처를 입고 해변으로 밀려온 백상아리를 구하기 위해 다들 힘을 모은 겁니다.

모래를 파서 바다와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탈진한 상어의 몸이 마르지 않도록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는데요.

준비가 끝나자마자 신속히 바다로 옮기기 위해 다 함께 백상아리를 끌어당깁니다.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의 손길로 바다로 돌아가는 백상아리!

하지만 이미 심한 상처를 입은 탓에 안타깝게도 며칠 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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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위기에 처한 백상아리 구출 작전
    • 입력 2015-09-09 06:50:17
    • 수정2015-09-09 07:26: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상어 중에서 가장 난폭한 종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하는 백상아리!

하지만 위기에 처한 백상아리를 위해 힘을 합친 휴양객들의 구조 작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해변인데요.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일렬로 서서 합동작업에 나선 휴양객들!

바로 상처를 입고 해변으로 밀려온 백상아리를 구하기 위해 다들 힘을 모은 겁니다.

모래를 파서 바다와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탈진한 상어의 몸이 마르지 않도록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는데요.

준비가 끝나자마자 신속히 바다로 옮기기 위해 다 함께 백상아리를 끌어당깁니다.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의 손길로 바다로 돌아가는 백상아리!

하지만 이미 심한 상처를 입은 탓에 안타깝게도 며칠 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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