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 등 신제품 발표

입력 2015.09.10 (06:14) 수정 2015.09.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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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애플사가 새 아이폰 시리즈와 아이패드 등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구매자가 매달 일정액을 내면 1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플이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화면 크기와 형태는 기존의 아이폰 6와 같지만 색상을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터치압력 강도에 따라 사용자의 명령을 구별해 인식하는 3D 터치기능이 장착됐습니다.

또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칩을 탑재해 연산속도가 최고 70% 빨라졌습니다.

가격은 아이폰 6 출시때와 같이 2년 약정 기준 6S는 23만원선, 6S 플러스는 35만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구매자가 매달 3만 8천원을 내면 1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판매국가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빠졌습니다.

애플은 또 화면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3인치 이상 늘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지금까지 만든 아이패드 중 가장 강력하고 성능이 좋은 신기술과 혁신의 집합체입니다."

애플 TV와 애플 워치 신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새 애플 TV는 블루투스를 통해 셋톱박스를 조작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 받은 뒤 시청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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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 등 신제품 발표
    • 입력 2015-09-10 06:15:38
    • 수정2015-09-10 08:36: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 애플사가 새 아이폰 시리즈와 아이패드 등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구매자가 매달 일정액을 내면 1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플이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화면 크기와 형태는 기존의 아이폰 6와 같지만 색상을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터치압력 강도에 따라 사용자의 명령을 구별해 인식하는 3D 터치기능이 장착됐습니다.

또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칩을 탑재해 연산속도가 최고 70% 빨라졌습니다.

가격은 아이폰 6 출시때와 같이 2년 약정 기준 6S는 23만원선, 6S 플러스는 35만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구매자가 매달 3만 8천원을 내면 1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판매국가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빠졌습니다.

애플은 또 화면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3인치 이상 늘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지금까지 만든 아이패드 중 가장 강력하고 성능이 좋은 신기술과 혁신의 집합체입니다."

애플 TV와 애플 워치 신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새 애플 TV는 블루투스를 통해 셋톱박스를 조작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 받은 뒤 시청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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