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가 등 도심에 멧돼지 출몰 잇따라
입력 2015.09.10 (19:23)
수정 2015.09.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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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2시간여 만에 다시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어제 의정부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나는 등 멧돼지의 출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풀사이로 커다란 짐승이 움직입니다.
북한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입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를 발견한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멧돼지 출현 소식을 알렸고, 이를 본 학생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유성민(목격자) : "(크기가) 이만한 팔뚝만한 그런 멧돼지가 한 3마리, 4마리 팍 뛰어 올라가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넘게 멧돼지 무리를 몰아 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어젯밤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상가에 멧돼지가 내려왔다가 사살됐습니다.
<녹취> 김철훈(야생생물관리협회 부회장) : "개채 수가 많기 때문에 도심 인근까지 멧돼지들이 서식지를 옮겨 사는 건 맞고요. (멧돼지)관리는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죠."
멧돼지가 잇따라 도심에 출몰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2시간여 만에 다시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어제 의정부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나는 등 멧돼지의 출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풀사이로 커다란 짐승이 움직입니다.
북한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입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를 발견한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멧돼지 출현 소식을 알렸고, 이를 본 학생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유성민(목격자) : "(크기가) 이만한 팔뚝만한 그런 멧돼지가 한 3마리, 4마리 팍 뛰어 올라가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넘게 멧돼지 무리를 몰아 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어젯밤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상가에 멧돼지가 내려왔다가 사살됐습니다.
<녹취> 김철훈(야생생물관리협회 부회장) : "개채 수가 많기 때문에 도심 인근까지 멧돼지들이 서식지를 옮겨 사는 건 맞고요. (멧돼지)관리는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죠."
멧돼지가 잇따라 도심에 출몰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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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학가 등 도심에 멧돼지 출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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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0 19:24:27
- 수정2015-09-10 20:12:49
![](/data/news/2015/09/10/3145555_160.jpg)
<앵커 멘트>
오늘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2시간여 만에 다시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어제 의정부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나는 등 멧돼지의 출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풀사이로 커다란 짐승이 움직입니다.
북한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입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를 발견한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멧돼지 출현 소식을 알렸고, 이를 본 학생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유성민(목격자) : "(크기가) 이만한 팔뚝만한 그런 멧돼지가 한 3마리, 4마리 팍 뛰어 올라가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넘게 멧돼지 무리를 몰아 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어젯밤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상가에 멧돼지가 내려왔다가 사살됐습니다.
<녹취> 김철훈(야생생물관리협회 부회장) : "개채 수가 많기 때문에 도심 인근까지 멧돼지들이 서식지를 옮겨 사는 건 맞고요. (멧돼지)관리는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죠."
멧돼지가 잇따라 도심에 출몰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2시간여 만에 다시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어제 의정부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나는 등 멧돼지의 출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풀사이로 커다란 짐승이 움직입니다.
북한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입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가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를 발견한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멧돼지 출현 소식을 알렸고, 이를 본 학생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유성민(목격자) : "(크기가) 이만한 팔뚝만한 그런 멧돼지가 한 3마리, 4마리 팍 뛰어 올라가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넘게 멧돼지 무리를 몰아 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어젯밤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상가에 멧돼지가 내려왔다가 사살됐습니다.
<녹취> 김철훈(야생생물관리협회 부회장) : "개채 수가 많기 때문에 도심 인근까지 멧돼지들이 서식지를 옮겨 사는 건 맞고요. (멧돼지)관리는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죠."
멧돼지가 잇따라 도심에 출몰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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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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