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국감 첫날부터 여야 격돌…신동빈 부르기로

오늘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가 거세게 격돌했고, 진통 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부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포털 사이트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놓고도 격론을 벌였습니다.

이재현 CJ 회장 고법서 다시 재판

대법원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배임죄 관련 법리가 잘못됐다며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심 때 징역 3년형보다 형량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험금 노린 고의 사고…‘어설픈 연기’ 덜미

일부러 차에 부딪혀 합의금이나 보험금을 타낸 사람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어설프게 연기하는 장면이 CCTV와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불륜사이트 가입 들통 잇따라 자살

해커들이 성인 이성 교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한 사람 명단을 인터넷에 폭로하고 있는데, 해외에선 명단에 오른 사람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이 사이트가 성매매에 이용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방심위는 몇 달 전 이 사이트의 접속 차단을 해제했습니다.

돌고래호 사망자 추가 발견…선체 감식 연기

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승선자로 확인되면서 이번 사고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제주로 거처를 옮긴 가운데 선체 정밀 감식은 늦어 지고 있습니다.

올가을 전세 대란 우려…집중 분석

전셋값 폭등세가 계속되면서 전셋값이 집값보다 비싼 곳도 나왔습니다. 올가을 전세 시장 예측해보고, 이런 상황에서 집을 살 땐 어떤 점을 따져봐야 하는지 전문가로부터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