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없으면 라이온스’ 모비스 29점 차 대승

입력 2015.09.13 (21:31) 수정 2015.09.13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가 SK를 크게 이기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외국인선수 라이온스의 시원한 덩크입니다.

라이온스는 양동근이 없는 모비스의 해결사였습니다.

28득점 16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모비스는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29점차 대승으로 3연속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리오 라이온스 선수가 외국인 선수의 몫과 팀의 기둥 몫을 잘 해줘습니다."

SK는 주전 가드 김선형의 부재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시즌 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오리온은 동부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적생 헤인즈의 40득점을 앞세워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KT를 누르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김효범의 3점 슛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었고, 전자랜드는 엘지를 이겨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동근 없으면 라이온스’ 모비스 29점 차 대승
    • 입력 2015-09-13 21:33:20
    • 수정2015-09-13 22:29:4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가 SK를 크게 이기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외국인선수 라이온스의 시원한 덩크입니다.

라이온스는 양동근이 없는 모비스의 해결사였습니다.

28득점 16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모비스는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29점차 대승으로 3연속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리오 라이온스 선수가 외국인 선수의 몫과 팀의 기둥 몫을 잘 해줘습니다."

SK는 주전 가드 김선형의 부재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시즌 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오리온은 동부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적생 헤인즈의 40득점을 앞세워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KT를 누르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김효범의 3점 슛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었고, 전자랜드는 엘지를 이겨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