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백과] 한 주간 스포츠에는 무슨 일이?

입력 2015.09.14 (00:04) 수정 2015.09.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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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오늘은 열한 번째 장을 열겠습니다. 제 옆에는 한 주 만에 돌아온 레이디 제인, 그리고 이병진, 김남훈 씨가 함께 합니다. 박찬하, 김태륭! 축구 해설위원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이병진 : 축구 전문가 두 분이 나왔으니까 화요일에 있었던 레바논전 얘기부터 하고 가죠. 라오스전 대승에 이어 이번에도 시원하게 이겼어요?

김남훈 : 우리 축구대표팀은 1993년 이후 레바논 원정에서 2무 1패에 그쳤는데 이날 승리로 22년 만에 레바논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

강승화 : 3대 0! 시원한 승리로 징크스를 날려버린 우리 선수들의 모습부터 보시죠.

이병진 : 김태륭 위원은 어떤 선수가 눈에 들어오던가요?

김태륭 : 정우영 선수가 수비 라인을 잘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의 시작 역할을 잘 했다. 석현준 선수의 유니폼이 가장 더러웠다. 그만큼 같이 싸워주고 경합했다는 증거!

제인 : 슈틸리케 감독이 우리 축구 대표팀을 맡은 지 어느 덧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년을 평가해본다면?

박찬하 : 가장 긍정적으로 변한 건 국민적 관심을 재상승 시켰다. 선수단에게는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됐고, 언제든지 대표팀의 문이 열려있다는...

이병진 :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만 있었던 건 아니죠?

김남훈 :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김선형과 오세근을 비롯한 11명의 현역 농구 선수들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 이런 분위기에서 지난 토요일, 2015-2016 프로농구가 개막했지만...

제인 : 프로농구 연맹과 선수 모두 사태의 심각성을 똑바로 인지하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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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4 06:56:58
    • 수정2015-09-14 09:03:02
    운동화
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오늘은 열한 번째 장을 열겠습니다. 제 옆에는 한 주 만에 돌아온 레이디 제인, 그리고 이병진, 김남훈 씨가 함께 합니다. 박찬하, 김태륭! 축구 해설위원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이병진 : 축구 전문가 두 분이 나왔으니까 화요일에 있었던 레바논전 얘기부터 하고 가죠. 라오스전 대승에 이어 이번에도 시원하게 이겼어요?

김남훈 : 우리 축구대표팀은 1993년 이후 레바논 원정에서 2무 1패에 그쳤는데 이날 승리로 22년 만에 레바논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

강승화 : 3대 0! 시원한 승리로 징크스를 날려버린 우리 선수들의 모습부터 보시죠.

이병진 : 김태륭 위원은 어떤 선수가 눈에 들어오던가요?

김태륭 : 정우영 선수가 수비 라인을 잘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의 시작 역할을 잘 했다. 석현준 선수의 유니폼이 가장 더러웠다. 그만큼 같이 싸워주고 경합했다는 증거!

제인 : 슈틸리케 감독이 우리 축구 대표팀을 맡은 지 어느 덧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년을 평가해본다면?

박찬하 : 가장 긍정적으로 변한 건 국민적 관심을 재상승 시켰다. 선수단에게는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됐고, 언제든지 대표팀의 문이 열려있다는...

이병진 :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만 있었던 건 아니죠?

김남훈 :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김선형과 오세근을 비롯한 11명의 현역 농구 선수들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 이런 분위기에서 지난 토요일, 2015-2016 프로농구가 개막했지만...

제인 : 프로농구 연맹과 선수 모두 사태의 심각성을 똑바로 인지하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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