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65주년…‘몽금포 작전’ 재조명
입력 2015.09.15 (21:33)
수정 2015.09.15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65년 전 펼쳐졌던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오늘 인천 앞바다에서 재연됐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첫 해상 응징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5년 전, 엄청난 함포사격과 함께 한·미 연합군이 월미도에 상륙합니다.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으로 불리하던 한국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함정에서 함포가 불을 뿜고, 상륙정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합니다.
65년 전 인천상륙작전이 생생하게 재연됐습니다.
적지에 태극기를 올리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정호렬(해병대 1사단 병사) : "우리 해병대는 한·미 해병의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조국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첫 해상 보복인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 됐습니다.
몽금포 작전은 1949년 8월, 아군 함정을 상습적으로 나포하던 북한 해군의 몽금포 기지를 우리 해군 특공대가 급습해 큰 전과를 올린 전투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6.25 북침의 증거라고 우기고 좌파 일각에서 이에 동조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오늘 전승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녹취> 공정식(전 해병대 사령관/몽금포작전 참가) : "66년 전의 일을 오늘 제막식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에게 이것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정부는 공 전 사령관 등 몽금포 작전 참전용사 7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65년 전 펼쳐졌던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오늘 인천 앞바다에서 재연됐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첫 해상 응징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5년 전, 엄청난 함포사격과 함께 한·미 연합군이 월미도에 상륙합니다.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으로 불리하던 한국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함정에서 함포가 불을 뿜고, 상륙정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합니다.
65년 전 인천상륙작전이 생생하게 재연됐습니다.
적지에 태극기를 올리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정호렬(해병대 1사단 병사) : "우리 해병대는 한·미 해병의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조국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첫 해상 보복인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 됐습니다.
몽금포 작전은 1949년 8월, 아군 함정을 상습적으로 나포하던 북한 해군의 몽금포 기지를 우리 해군 특공대가 급습해 큰 전과를 올린 전투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6.25 북침의 증거라고 우기고 좌파 일각에서 이에 동조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오늘 전승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녹취> 공정식(전 해병대 사령관/몽금포작전 참가) : "66년 전의 일을 오늘 제막식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에게 이것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정부는 공 전 사령관 등 몽금포 작전 참전용사 7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상륙작전 65주년…‘몽금포 작전’ 재조명
-
- 입력 2015-09-15 21:44:44
- 수정2015-09-15 21:55:02
<앵커 멘트>
65년 전 펼쳐졌던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오늘 인천 앞바다에서 재연됐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첫 해상 응징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5년 전, 엄청난 함포사격과 함께 한·미 연합군이 월미도에 상륙합니다.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으로 불리하던 한국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함정에서 함포가 불을 뿜고, 상륙정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합니다.
65년 전 인천상륙작전이 생생하게 재연됐습니다.
적지에 태극기를 올리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정호렬(해병대 1사단 병사) : "우리 해병대는 한·미 해병의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조국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첫 해상 보복인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 됐습니다.
몽금포 작전은 1949년 8월, 아군 함정을 상습적으로 나포하던 북한 해군의 몽금포 기지를 우리 해군 특공대가 급습해 큰 전과를 올린 전투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6.25 북침의 증거라고 우기고 좌파 일각에서 이에 동조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오늘 전승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녹취> 공정식(전 해병대 사령관/몽금포작전 참가) : "66년 전의 일을 오늘 제막식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에게 이것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정부는 공 전 사령관 등 몽금포 작전 참전용사 7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65년 전 펼쳐졌던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오늘 인천 앞바다에서 재연됐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첫 해상 응징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5년 전, 엄청난 함포사격과 함께 한·미 연합군이 월미도에 상륙합니다.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으로 불리하던 한국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함정에서 함포가 불을 뿜고, 상륙정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합니다.
65년 전 인천상륙작전이 생생하게 재연됐습니다.
적지에 태극기를 올리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정호렬(해병대 1사단 병사) : "우리 해병대는 한·미 해병의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조국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첫 해상 보복인 '몽금포 작전'도 66년 만에 재조명 됐습니다.
몽금포 작전은 1949년 8월, 아군 함정을 상습적으로 나포하던 북한 해군의 몽금포 기지를 우리 해군 특공대가 급습해 큰 전과를 올린 전투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6.25 북침의 증거라고 우기고 좌파 일각에서 이에 동조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오늘 전승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녹취> 공정식(전 해병대 사령관/몽금포작전 참가) : "66년 전의 일을 오늘 제막식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에게 이것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정부는 공 전 사령관 등 몽금포 작전 참전용사 7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
김경수 기자 bada@kbs.co.kr
김경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