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아이콘’ 음원 차트 싹쓸이

<앵커 멘트>

신인 그룹 아이콘의 노래 '취향저격'이 8개 음원차트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데뷔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다음달에 체육관 콘서트를 엽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인조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앨범의 수록곡인 취향저격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했습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어제 0시 음원이 공개된 직후 멜론과 지니, 엠넷 등 8개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콘은 다음달 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전설적인 록밴드 핑크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가 9년만에 정규 솔로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길모어가 곡을 쓰고 그의 아내가 소설 실낙원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썼습니다.

길모어는 내년 북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화 '암살'이 지난달 7일 북미 극장 개봉 이후 약 21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명량, 국제시장, 괴물에 이어 역대 4위의 성적입니다.

국립창극단이 판소리의 창과 오페라의 연출 기법을 조합한 창극 '적벽가'를 무대에 올립니다.

거대한 부채 모양의 가변형 무대를 이용해 적벽대전을 표현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