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추돌 사고 뒤 인도 돌진…보행자 부상

입력 2015.09.17 (06:09) 수정 2015.09.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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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돌 사고를 낸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전북 정읍에선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나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전북 전주시에서 46살 장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 두 대와 부딪힌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67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치고, 장 씨 등 차량 탑승자 3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 제주시 한림읍의 한 비료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4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정읍시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빠진 한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조 대원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 해상에서 중국인 37살 황 모 씨가 바닷물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임금 체불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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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추돌 사고 뒤 인도 돌진…보행자 부상
    • 입력 2015-09-17 06:10:21
    • 수정2015-09-17 0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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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돌 사고를 낸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전북 정읍에선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나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전북 전주시에서 46살 장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 두 대와 부딪힌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67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치고, 장 씨 등 차량 탑승자 3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 제주시 한림읍의 한 비료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4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정읍시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빠진 한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조 대원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 해상에서 중국인 37살 황 모 씨가 바닷물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임금 체불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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