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 4년새 3배…‘길거리 발생’ 최다

입력 2015.09.17 (17:08) 수정 2015.09.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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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로 찍는 이른바 '몰카' 범죄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로 입건된 피의자는 지난해 모두 2천9백여 명으로, 2010년 천여 명에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몰카 범죄가 발생한 장소는 길거리가 전체의 18%를 차지했고, 전철역·버스터미널과 지하철, 아파트·주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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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범죄’ 4년새 3배…‘길거리 발생’ 최다
    • 입력 2015-09-17 17:09:04
    • 수정2015-09-17 17: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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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로 찍는 이른바 '몰카' 범죄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로 입건된 피의자는 지난해 모두 2천9백여 명으로, 2010년 천여 명에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몰카 범죄가 발생한 장소는 길거리가 전체의 18%를 차지했고, 전철역·버스터미널과 지하철, 아파트·주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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