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유유히 물속 누비는 ‘매너티’

입력 2015.09.18 (06:48) 수정 2015.09.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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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위치와치' 강에서 패들보드를 즐기던 두 관광객!

투명한 물속에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며 보드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검은 무리와 마주합니다.

신비로운 자태로 모두를 숨죽이게 한 이들의 정체는 수중 포유동물 중 하나인 '매너티'입니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 온순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데요.

일부러 서식지를 찾아가도 항상 만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데, 한 번에 열 마리나 되는 매너티 무리와 조우한 관광객들!

우연치고는 큰 행운이 따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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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유유히 물속 누비는 ‘매너티’
    • 입력 2015-09-18 06:45:02
    • 수정2015-09-18 0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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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위치와치' 강에서 패들보드를 즐기던 두 관광객!

투명한 물속에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며 보드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검은 무리와 마주합니다.

신비로운 자태로 모두를 숨죽이게 한 이들의 정체는 수중 포유동물 중 하나인 '매너티'입니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 온순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데요.

일부러 서식지를 찾아가도 항상 만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데, 한 번에 열 마리나 되는 매너티 무리와 조우한 관광객들!

우연치고는 큰 행운이 따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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