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9.18 (21:00) 수정 2015.09.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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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가능 일본’ 초읽기…“밤늦게 본회의 통과”

아베 정부의 `안보법안` 국회 표결이 임박하면서 일본이 70년만에 전쟁 가능 국가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연립여당은 오늘 밤 안 본회의 통과를 자신하는 가운데, 야당은 시간 끌기로 맞서고 있습니다.

“北 정찰총국 한국인 납치조 공안에 체포”

북한 정찰총국 요원들이 중국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하려다,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찰총국은 대남 도발과 해외 공작을 기획하는 곳인만큼, 우리 정부는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與 ‘공천 갈등’ 점화…文 “재신임투표 강행”

새누리당이 추진중인 국민공천제를 놓고, 친박계가 이견을 나타내면서 공천권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점화됐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야당 내분도 고비를 맞게됐습니다.

또 대형 크레인 전복…창원서 도로 덮쳐

그제 부평역 사고에 이어 오늘은 경남 창원에서 또 대형 크레인이 쓰러졌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를 덮치는 바람에 교통이 통제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증거 없애려 불냈다”…28명 명단 소지

어제 체포된 김일곤이 자신의 DNA 등 증거를 없애려고 시신을 유기한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김일곤의 옷에서는 형사와 판사 등 28명의 이름이 적힌 메모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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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8 15:21:51
    • 수정2015-09-18 21:05:59
    뉴스 9
‘전쟁 가능 일본’ 초읽기…“밤늦게 본회의 통과”

아베 정부의 `안보법안` 국회 표결이 임박하면서 일본이 70년만에 전쟁 가능 국가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연립여당은 오늘 밤 안 본회의 통과를 자신하는 가운데, 야당은 시간 끌기로 맞서고 있습니다.

“北 정찰총국 한국인 납치조 공안에 체포”

북한 정찰총국 요원들이 중국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하려다,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찰총국은 대남 도발과 해외 공작을 기획하는 곳인만큼, 우리 정부는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與 ‘공천 갈등’ 점화…文 “재신임투표 강행”

새누리당이 추진중인 국민공천제를 놓고, 친박계가 이견을 나타내면서 공천권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점화됐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야당 내분도 고비를 맞게됐습니다.

또 대형 크레인 전복…창원서 도로 덮쳐

그제 부평역 사고에 이어 오늘은 경남 창원에서 또 대형 크레인이 쓰러졌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를 덮치는 바람에 교통이 통제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증거 없애려 불냈다”…28명 명단 소지

어제 체포된 김일곤이 자신의 DNA 등 증거를 없애려고 시신을 유기한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김일곤의 옷에서는 형사와 판사 등 28명의 이름이 적힌 메모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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