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반세기 노래 인생…첫 기록 전시회
입력 2015.09.19 (06:56)
수정 2015.09.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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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백꽃 아가씨" 와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이미자 씨의 삶과 음악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미자 씨의 56년의 음악 인생을 기록물로 돌아봤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59년'열아홉 순정'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미자.
실제 나이도 19살, 앳된 숙녀였습니다.
<녹취>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1964년 동백 아가씨.
<녹취>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
67년 섬마을 선생님 영화의 주제곡들을 불러 잇따른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때문에 영화가 흥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박성서(음악 평론가) :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성대를 사들였다 이런 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4차례에 걸친 베트남 국군 장병 위문 공연.
<인터뷰> 이미자(원로가수) : "군인들의 눈동자 막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제가 무대에서 울고 객석에서도 울고 그랬습니다."
당시 베트남 대통령이 훈장으로 그녀의 공로에 보답했습니다.
1990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천 69곡의 노래를 발표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2002년 태극 색상의 한복을 입고 평양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반세기 국민의 애환을 달래온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동백꽃 아가씨" 와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이미자 씨의 삶과 음악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미자 씨의 56년의 음악 인생을 기록물로 돌아봤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59년'열아홉 순정'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미자.
실제 나이도 19살, 앳된 숙녀였습니다.
<녹취>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1964년 동백 아가씨.
<녹취>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
67년 섬마을 선생님 영화의 주제곡들을 불러 잇따른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때문에 영화가 흥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박성서(음악 평론가) :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성대를 사들였다 이런 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4차례에 걸친 베트남 국군 장병 위문 공연.
<인터뷰> 이미자(원로가수) : "군인들의 눈동자 막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제가 무대에서 울고 객석에서도 울고 그랬습니다."
당시 베트남 대통령이 훈장으로 그녀의 공로에 보답했습니다.
1990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천 69곡의 노래를 발표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2002년 태극 색상의 한복을 입고 평양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반세기 국민의 애환을 달래온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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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반세기 노래 인생…첫 기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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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9 07:19:34
- 수정2015-09-19 08:33:19
<앵커 멘트>
"동백꽃 아가씨" 와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이미자 씨의 삶과 음악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미자 씨의 56년의 음악 인생을 기록물로 돌아봤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59년'열아홉 순정'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미자.
실제 나이도 19살, 앳된 숙녀였습니다.
<녹취>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1964년 동백 아가씨.
<녹취>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
67년 섬마을 선생님 영화의 주제곡들을 불러 잇따른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때문에 영화가 흥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박성서(음악 평론가) :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성대를 사들였다 이런 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4차례에 걸친 베트남 국군 장병 위문 공연.
<인터뷰> 이미자(원로가수) : "군인들의 눈동자 막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제가 무대에서 울고 객석에서도 울고 그랬습니다."
당시 베트남 대통령이 훈장으로 그녀의 공로에 보답했습니다.
1990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천 69곡의 노래를 발표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2002년 태극 색상의 한복을 입고 평양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반세기 국민의 애환을 달래온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동백꽃 아가씨" 와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이미자 씨의 삶과 음악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미자 씨의 56년의 음악 인생을 기록물로 돌아봤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59년'열아홉 순정'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미자.
실제 나이도 19살, 앳된 숙녀였습니다.
<녹취>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1964년 동백 아가씨.
<녹취>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
67년 섬마을 선생님 영화의 주제곡들을 불러 잇따른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때문에 영화가 흥행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박성서(음악 평론가) :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성대를 사들였다 이런 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4차례에 걸친 베트남 국군 장병 위문 공연.
<인터뷰> 이미자(원로가수) : "군인들의 눈동자 막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제가 무대에서 울고 객석에서도 울고 그랬습니다."
당시 베트남 대통령이 훈장으로 그녀의 공로에 보답했습니다.
1990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천 69곡의 노래를 발표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2002년 태극 색상의 한복을 입고 평양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반세기 국민의 애환을 달래온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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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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