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집단자위권법, 전쟁 막고 후세 평화를 위한 것”

입력 2015.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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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참의원 본회의에서 안보 법안이 가결된 후 전쟁을 막기 위한 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새벽 법안 가결 직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그들의 평화로운 삶을 보호하고 전쟁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입법이라며 우리 자녀와 후손, 그들의 평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평화 외교를 추진하며 그리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차세대당 등 일부 소수 야당이 찬성표를 던진 것에 관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 3당의 찬성을 얻어 보다 폭넓은 여러분의 지지를 토대로 법안을 성립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성실하고 끈기있게 설명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관저에서 대기해 가결 순간에는 본회의장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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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 “집단자위권법, 전쟁 막고 후세 평화를 위한 것”
    • 입력 2015-09-19 08:45:21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참의원 본회의에서 안보 법안이 가결된 후 전쟁을 막기 위한 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새벽 법안 가결 직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그들의 평화로운 삶을 보호하고 전쟁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입법이라며 우리 자녀와 후손, 그들의 평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평화 외교를 추진하며 그리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차세대당 등 일부 소수 야당이 찬성표를 던진 것에 관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 3당의 찬성을 얻어 보다 폭넓은 여러분의 지지를 토대로 법안을 성립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성실하고 끈기있게 설명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관저에서 대기해 가결 순간에는 본회의장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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