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돌아온 발라드 감성’ 임창정 신곡 발표

<앵커 멘트>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아온 가수 임창정이 다시 한번 가을에 어울리는 신곡을 들고 찾아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성웅 씨와 추자현 씨가 선정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임창정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옵니다.

다음달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신곡 ‘또 다시 사랑’의 티저 영상에서, 임창정은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애절한 고음으로 촉촉함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또 이번 앨범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스튜디오 지브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습니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지브리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하는 특별전도 마련됩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성웅 씨와 추자현 씨가 선정됐습니다.

박성웅 씨는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경험이 있는 추자현 씨는 중국에 진출해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다음달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은,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