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중국 진출한 한류 스타의 작품 미리보기

입력 2015.09.21 (08:27) 수정 2015.09.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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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故 김화란 씨는 남편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까운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6시간 이상 공연을 함께한 이승환 씨와 관객 모두 대단하네요... 대기록 수립을 축하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최근 스타들의 중국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는데요.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작품 속에서 스타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형 같은 외모와 엄친딸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희 씨.

지난해에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의 촬영 차 중국에 머무르기도 했는데요.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해 드라마 방영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김태희(배우) : “제가 중국에서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됐는데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팬들께도 중국 안방극장에서 조금 더 친근감 있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국어를 공부해 갈고닦은 중국어 실력으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태희 씨는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한 배우 송승헌 씨와 그의 연인인 중국의 여배우 유역비 씨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도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은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이 원작으로, 재벌남과 여 변호사의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고 있죠.

또한, 송승헌 씨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영화 '대폭격' 촬영을 진행 중인데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송승헌 씨, 부럽습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의 박민영 씨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힐러'가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의 주연으로 발탁됐습니다.

드라마 촬영 도중, 중국 전통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대륙의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었죠.

2016년 방송 예정인 ‘금의야행’은 명나라로 타임 슬립한 주인공이 황실의 호위무사가 돼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씨도 연기로 대륙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윤아 씨의 첫 중국 진출작인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윤아 씨는 눈부신 미모와 활발한 성격을 지닌 조자룡의 연인, 하후경이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을 중국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이미 중국 내 톱스타로 인정받는 배우 박해진 씨는 ‘남인방-친구’로 또 한 번 중국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인데요.

지난해 말에는 ‘남인방-친구' 촬영 차 중국의 한 대학교를 찾은 박해진 씨를 보기 위해 어마어마한 팬이 몰려 촬영이 취소되는 등, 중국 내 박해진 씨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는데요. 박해진 씨는 바람둥이지만 알고 보면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을 연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륙까지 사로잡은 스타들의 중국 작품을 미리 만나봤는데요. 모두들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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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중국 진출한 한류 스타의 작품 미리보기
    • 입력 2015-09-21 08:32:07
    • 수정2015-09-21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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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화란 씨는 남편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까운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6시간 이상 공연을 함께한 이승환 씨와 관객 모두 대단하네요... 대기록 수립을 축하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최근 스타들의 중국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는데요.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작품 속에서 스타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형 같은 외모와 엄친딸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희 씨.

지난해에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의 촬영 차 중국에 머무르기도 했는데요.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해 드라마 방영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김태희(배우) : “제가 중국에서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됐는데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팬들께도 중국 안방극장에서 조금 더 친근감 있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국어를 공부해 갈고닦은 중국어 실력으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태희 씨는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한 배우 송승헌 씨와 그의 연인인 중국의 여배우 유역비 씨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도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은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이 원작으로, 재벌남과 여 변호사의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고 있죠.

또한, 송승헌 씨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영화 '대폭격' 촬영을 진행 중인데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송승헌 씨, 부럽습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의 박민영 씨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힐러'가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의 주연으로 발탁됐습니다.

드라마 촬영 도중, 중국 전통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대륙의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었죠.

2016년 방송 예정인 ‘금의야행’은 명나라로 타임 슬립한 주인공이 황실의 호위무사가 돼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씨도 연기로 대륙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윤아 씨의 첫 중국 진출작인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윤아 씨는 눈부신 미모와 활발한 성격을 지닌 조자룡의 연인, 하후경이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을 중국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이미 중국 내 톱스타로 인정받는 배우 박해진 씨는 ‘남인방-친구’로 또 한 번 중국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인데요.

지난해 말에는 ‘남인방-친구' 촬영 차 중국의 한 대학교를 찾은 박해진 씨를 보기 위해 어마어마한 팬이 몰려 촬영이 취소되는 등, 중국 내 박해진 씨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는데요. 박해진 씨는 바람둥이지만 알고 보면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을 연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륙까지 사로잡은 스타들의 중국 작품을 미리 만나봤는데요. 모두들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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