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뜨거운’ 럭비 월드컵!…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제압

입력 2015.09.22 (06:26) 수정 2015.09.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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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영국에서는 4년마다 열리는 럭비 월드컵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특유의 하카를 선보인 뉴질랜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뉴질랜드는 애런 스미스가 상대를 재치있게 따돌리며 트라이를 성공시켰고,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아르헨티나 수비를 손쉽게 허물며 26대 16 승리를 거뒀습니다.

럭비월드컵은 올림픽과 월드컵, 자동차의 F1, 세계육상 선수권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반 43분 펠리페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에 걸맞은 멋진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페리넬레가 전반 추가 시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은 뉴욕 레드불스는 포틀랜드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요요기 국립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팬들의 응원도 소용없었습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의 빠른 공격을 알고도 막지 못해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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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겁고 뜨거운’ 럭비 월드컵!…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제압
    • 입력 2015-09-22 06:28:17
    • 수정2015-09-22 0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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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영국에서는 4년마다 열리는 럭비 월드컵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특유의 하카를 선보인 뉴질랜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뉴질랜드는 애런 스미스가 상대를 재치있게 따돌리며 트라이를 성공시켰고,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아르헨티나 수비를 손쉽게 허물며 26대 16 승리를 거뒀습니다. 럭비월드컵은 올림픽과 월드컵, 자동차의 F1, 세계육상 선수권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반 43분 펠리페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에 걸맞은 멋진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페리넬레가 전반 추가 시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은 뉴욕 레드불스는 포틀랜드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요요기 국립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팬들의 응원도 소용없었습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의 빠른 공격을 알고도 막지 못해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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