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하남을 사로잡은 연상 스타의 매력

입력 2015.09.22 (08:28) 수정 2015.09.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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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종원 씨와 소유진 씨의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어요.

지난 주 중국에서 활약 중인 추자현 씨와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 씨의 열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처럼 연예계에 연상연하 커플은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연하남을 푹 빠지게 만든 여자 스타들의 매력은 무엇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고은 씨, 상대는 네 살 연하의 회사원이었는데요!

<녹취> 한고은(배우) : “사실 저는 연하를 남자로 안 봤어요. (나이가)차기 시작하니까 연하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던 때가 30대쯤...”

연하남을 사로잡은 한고은 씨의 매력은 뭘까요. 바로 1975년생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입니다!

일찍 일어나 일찍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이 한고은 씨의 몸매관리 비법이라네요.

지난 12일,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이소연 씨,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랑에 관한 일화를 전해주었는데요.

<녹취> 이소연(배우) : “예비 신랑이 음악을 들으라면서 이어폰을 줬거든요. 근데 그걸 주는 손이 덜덜덜떨리는 거예요. 근데 저한테 그 떨림이 다 전달이 돼서 저도 막 떨리기 시작했고요. 감동을 받아서 울었죠.”

청순가련형의 역할부터 악녀 연기까지 능숙히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이소연 씨는 아름다운 외모로도 유명하죠. 남편분의 두근대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장윤주 씨도 지난 5월, 네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동양적인 얼굴과 서양적인 몸매가 조화로운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당당히 오르는 톱모델이었는데요. 이런 모습이 예비 신랑을 푹 빠지게 만든 걸까요?

장윤주 씨는 한 방송에서 남편이 느낀 본인의 첫인상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녹취> 장윤주(모델) : “화보 촬영을 하고 (그날) 콘셉트가 노래를 부르는 거였어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남자분도(남편도) ‘아, 내가 알던 장윤주가 아니네.’”

<녹취> 유희열(가수) : “이런 면이 있네.”

<녹취> 장윤주(모델) : “이런 면이 있네. 좀 그때 저에 대해서 되게 호기심이 생기고 다른 면을 봤다고 그러더라고요.”

독보적인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고 청초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윤주 씨, 2008년부터 자작곡으로 음반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이 지금의 남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한편, 다음 달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김빈우 씨, 그녀의 예비 신랑 역시 한 살 어린 연하남입니다!

연인 사이임을 보여주듯 그동안 당당히 공개 열애를 즐기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민낯 사진은 물론 굴욕 사진도 개의치 않는 털털함이 김빈우 씨만의 매력이죠.

이렇듯 연예계 금슬 좋은 부부들 중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여덟 살의 나이차를 자랑하는 배우 한혜진 씨와 축구선수 기성용 씨는 경기 도중 젖병 세리모니로 임신 사실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죠.

얼마 전 두 사람을 꼭 빼닮은 어여쁜 딸도 낳았고요.

배우 김가연 씨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도 결혼 사 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내조로 유명한 김가연 씨, 맛은 물론,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 매 끼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말 사랑받을 만하죠~?

한편, 아홉 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 씨와 결혼한 백지영 씨에겐 웃지 못 할 일화가 있었다고요~

<녹취> 백지영(배우) : “석원 씨하고 저하고 신혼여행을 갈 때, 동반 신혼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저희는 제가 위로 9살이 많고, 그쪽은 밑으로 8살이 어린 거예요. 그 친구랑 나랑 17살 차이가 나는 거예요.“

괜찮아요! 백지영 씨에겐 백지영 씨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지금까지 연하남을 사로잡은 연상녀 스타들의 매력을 알아봤는데요, 연상녀를 얻은 연하의 남성들이 부러워지는 건 왜일까요? 모두 백년해로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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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하남을 사로잡은 연상 스타의 매력
    • 입력 2015-09-22 08:33:45
    • 수정2015-09-22 09: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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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종원 씨와 소유진 씨의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어요.

지난 주 중국에서 활약 중인 추자현 씨와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 씨의 열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처럼 연예계에 연상연하 커플은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연하남을 푹 빠지게 만든 여자 스타들의 매력은 무엇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고은 씨, 상대는 네 살 연하의 회사원이었는데요!

<녹취> 한고은(배우) : “사실 저는 연하를 남자로 안 봤어요. (나이가)차기 시작하니까 연하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던 때가 30대쯤...”

연하남을 사로잡은 한고은 씨의 매력은 뭘까요. 바로 1975년생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입니다!

일찍 일어나 일찍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이 한고은 씨의 몸매관리 비법이라네요.

지난 12일,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이소연 씨,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랑에 관한 일화를 전해주었는데요.

<녹취> 이소연(배우) : “예비 신랑이 음악을 들으라면서 이어폰을 줬거든요. 근데 그걸 주는 손이 덜덜덜떨리는 거예요. 근데 저한테 그 떨림이 다 전달이 돼서 저도 막 떨리기 시작했고요. 감동을 받아서 울었죠.”

청순가련형의 역할부터 악녀 연기까지 능숙히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이소연 씨는 아름다운 외모로도 유명하죠. 남편분의 두근대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장윤주 씨도 지난 5월, 네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동양적인 얼굴과 서양적인 몸매가 조화로운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당당히 오르는 톱모델이었는데요. 이런 모습이 예비 신랑을 푹 빠지게 만든 걸까요?

장윤주 씨는 한 방송에서 남편이 느낀 본인의 첫인상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녹취> 장윤주(모델) : “화보 촬영을 하고 (그날) 콘셉트가 노래를 부르는 거였어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남자분도(남편도) ‘아, 내가 알던 장윤주가 아니네.’”

<녹취> 유희열(가수) : “이런 면이 있네.”

<녹취> 장윤주(모델) : “이런 면이 있네. 좀 그때 저에 대해서 되게 호기심이 생기고 다른 면을 봤다고 그러더라고요.”

독보적인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고 청초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윤주 씨, 2008년부터 자작곡으로 음반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이런 의외의 모습이 지금의 남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한편, 다음 달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김빈우 씨, 그녀의 예비 신랑 역시 한 살 어린 연하남입니다!

연인 사이임을 보여주듯 그동안 당당히 공개 열애를 즐기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민낯 사진은 물론 굴욕 사진도 개의치 않는 털털함이 김빈우 씨만의 매력이죠.

이렇듯 연예계 금슬 좋은 부부들 중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여덟 살의 나이차를 자랑하는 배우 한혜진 씨와 축구선수 기성용 씨는 경기 도중 젖병 세리모니로 임신 사실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죠.

얼마 전 두 사람을 꼭 빼닮은 어여쁜 딸도 낳았고요.

배우 김가연 씨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도 결혼 사 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내조로 유명한 김가연 씨, 맛은 물론,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 매 끼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말 사랑받을 만하죠~?

한편, 아홉 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 씨와 결혼한 백지영 씨에겐 웃지 못 할 일화가 있었다고요~

<녹취> 백지영(배우) : “석원 씨하고 저하고 신혼여행을 갈 때, 동반 신혼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저희는 제가 위로 9살이 많고, 그쪽은 밑으로 8살이 어린 거예요. 그 친구랑 나랑 17살 차이가 나는 거예요.“

괜찮아요! 백지영 씨에겐 백지영 씨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지금까지 연하남을 사로잡은 연상녀 스타들의 매력을 알아봤는데요, 연상녀를 얻은 연하의 남성들이 부러워지는 건 왜일까요? 모두 백년해로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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