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중저가 단말기 경쟁 ‘후끈’

입력 2015.09.22 (12:44) 수정 2015.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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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시장에 중저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신 기종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디자인과 재질도 뛰어나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내놓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G4와 같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동작만으로도 본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준(LG전자 홍보담당자) : "최근 보급형 제품에서도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이 제품에도 곡면 메탈 디자인과 차별화된 전면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달 초 출시된 SK텔레콤의 보급형 스마트폰은 20,30대 젊은층 구매자가 늘면서 첫 공급 물량이 조기 매진됐습니다.

금속 재질과 큰 화면이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박현주(회사원) : "핸드폰 가격이 워낙 비싸서 어차피 사양 기능이 비슷하고 어플리케이션 안에 들어가는게 비슷하니까(중간에 잘라야함)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면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저가 시장에서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건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중저가 스마트폰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승헌 매니저(SK텔레콤 마케팅부문) : "중저가 단말에도 과거에 고가단말에만 사용되던 디스플레이, 칩셋들이 사용되면서고가 단말과 중저가단말간에 성능차이라는게 좁아졌따 적어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또 단통법 영향으로 실속형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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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시장, 중저가 단말기 경쟁 ‘후끈’
    • 입력 2015-09-22 12:47:27
    • 수정2015-09-22 13:03:16
    뉴스 12
<앵커 멘트>

스마트폰 시장에 중저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신 기종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디자인과 재질도 뛰어나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내놓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G4와 같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동작만으로도 본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준(LG전자 홍보담당자) : "최근 보급형 제품에서도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이 제품에도 곡면 메탈 디자인과 차별화된 전면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달 초 출시된 SK텔레콤의 보급형 스마트폰은 20,30대 젊은층 구매자가 늘면서 첫 공급 물량이 조기 매진됐습니다.

금속 재질과 큰 화면이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박현주(회사원) : "핸드폰 가격이 워낙 비싸서 어차피 사양 기능이 비슷하고 어플리케이션 안에 들어가는게 비슷하니까(중간에 잘라야함)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면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저가 시장에서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건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중저가 스마트폰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승헌 매니저(SK텔레콤 마케팅부문) : "중저가 단말에도 과거에 고가단말에만 사용되던 디스플레이, 칩셋들이 사용되면서고가 단말과 중저가단말간에 성능차이라는게 좁아졌따 적어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또 단통법 영향으로 실속형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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