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집 아래에 사는 무시무시한 불청객 외
입력 2015.09.22 (12:51)
수정 2015.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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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우리집에 어딘가에 나 말고 다른 불청객이 있다면?
그것도 아주 크고 무서운 무언가가말이죠!
공포 영화의 소재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실제 영상인데요,
과연 불청객은 누구였을까요?
<리포트>
미국 '타호 호수' 인근의 한 가정집인데요.
솔방울과 배설물로 뒤덮인 뒤뜰을 보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집주인!
조심스럽게 나무 난간 아래를 살펴보는 순간 오싹한 상황과 마주합니다.
집주인이 모르는 사이 덩치 큰 야생 갈색 곰이 이곳에 터를 잡은 건데요.
여긴 자신의 영역이라는 듯 곰은 거친 숨소리와 위협적인 발짓으로 집주인을 협박합니다.
이에 질세라 집주인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난간 위를 뛰어다니는데요.
그 소음에 놀라 난간 아래에서 뛰쳐나오는 곰!
조금 전 포악한 모습과는 다르게 뒤를 돌아보며 잠시 아쉬운 표정을 짓더니 순순히 원래 살던 숲 속으로 돌아갑니다.
겁도 없이 맨몸으로 곰을 쫓아낸 집주인!
곰이 순순히 떠나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네요.
불가능에 가까운 소년 곡예사들의 저글링
실내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두 소년!
바닥에 누운 한 명이 자기 발바닥 위에 파트너를 태우더니 모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묘기를 뽐냅니다.
이른바 '인간 저글링' 묘기를 연습하는 이들은 아프리카의 유명 서커스단에서 지난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2인조 소년 곡예사들인데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포르투갈과 러시아 등 유럽의 여러 서커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엄청나고 합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자들다운 기가 막힌 합동 곡예네요.
시각장애인이 ‘당첨복권’을 건넨다면?
주택가에서 행인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각장애인!
당첨된 복권을 누군가 선물했는데 정말 당첨이 됐는지 대신 확인해 달라며 그에게 복권을 내밉니다.
하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씁쓸한데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아무 말도 없이 복권을 들고 사라지는가 하면 당첨 복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자기 주머니에 슬쩍 집어넣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각장애인의 정체는 다양한 사회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미국의 인기 유튜브 제작자인데요.
시각장애인을 대신해 우리 돈 58만 원짜리 당첨 복권을 확인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겁니다.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들을 대상으로도 실험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전 행인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노숙자들은 하나같이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알리며 자기 일처럼 축하해줍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들에게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제작자!
'정직'과 '도덕심'이라는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실험 영상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우리집에 어딘가에 나 말고 다른 불청객이 있다면?
그것도 아주 크고 무서운 무언가가말이죠!
공포 영화의 소재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실제 영상인데요,
과연 불청객은 누구였을까요?
<리포트>
미국 '타호 호수' 인근의 한 가정집인데요.
솔방울과 배설물로 뒤덮인 뒤뜰을 보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집주인!
조심스럽게 나무 난간 아래를 살펴보는 순간 오싹한 상황과 마주합니다.
집주인이 모르는 사이 덩치 큰 야생 갈색 곰이 이곳에 터를 잡은 건데요.
여긴 자신의 영역이라는 듯 곰은 거친 숨소리와 위협적인 발짓으로 집주인을 협박합니다.
이에 질세라 집주인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난간 위를 뛰어다니는데요.
그 소음에 놀라 난간 아래에서 뛰쳐나오는 곰!
조금 전 포악한 모습과는 다르게 뒤를 돌아보며 잠시 아쉬운 표정을 짓더니 순순히 원래 살던 숲 속으로 돌아갑니다.
겁도 없이 맨몸으로 곰을 쫓아낸 집주인!
곰이 순순히 떠나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네요.
불가능에 가까운 소년 곡예사들의 저글링
실내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두 소년!
바닥에 누운 한 명이 자기 발바닥 위에 파트너를 태우더니 모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묘기를 뽐냅니다.
이른바 '인간 저글링' 묘기를 연습하는 이들은 아프리카의 유명 서커스단에서 지난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2인조 소년 곡예사들인데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포르투갈과 러시아 등 유럽의 여러 서커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엄청나고 합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자들다운 기가 막힌 합동 곡예네요.
시각장애인이 ‘당첨복권’을 건넨다면?
주택가에서 행인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각장애인!
당첨된 복권을 누군가 선물했는데 정말 당첨이 됐는지 대신 확인해 달라며 그에게 복권을 내밉니다.
하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씁쓸한데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아무 말도 없이 복권을 들고 사라지는가 하면 당첨 복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자기 주머니에 슬쩍 집어넣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각장애인의 정체는 다양한 사회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미국의 인기 유튜브 제작자인데요.
시각장애인을 대신해 우리 돈 58만 원짜리 당첨 복권을 확인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겁니다.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들을 대상으로도 실험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전 행인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노숙자들은 하나같이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알리며 자기 일처럼 축하해줍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들에게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제작자!
'정직'과 '도덕심'이라는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실험 영상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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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2 12:55:37
- 수정2015-09-22 13:03:18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우리집에 어딘가에 나 말고 다른 불청객이 있다면?
그것도 아주 크고 무서운 무언가가말이죠!
공포 영화의 소재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실제 영상인데요,
과연 불청객은 누구였을까요?
<리포트>
미국 '타호 호수' 인근의 한 가정집인데요.
솔방울과 배설물로 뒤덮인 뒤뜰을 보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집주인!
조심스럽게 나무 난간 아래를 살펴보는 순간 오싹한 상황과 마주합니다.
집주인이 모르는 사이 덩치 큰 야생 갈색 곰이 이곳에 터를 잡은 건데요.
여긴 자신의 영역이라는 듯 곰은 거친 숨소리와 위협적인 발짓으로 집주인을 협박합니다.
이에 질세라 집주인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난간 위를 뛰어다니는데요.
그 소음에 놀라 난간 아래에서 뛰쳐나오는 곰!
조금 전 포악한 모습과는 다르게 뒤를 돌아보며 잠시 아쉬운 표정을 짓더니 순순히 원래 살던 숲 속으로 돌아갑니다.
겁도 없이 맨몸으로 곰을 쫓아낸 집주인!
곰이 순순히 떠나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네요.
불가능에 가까운 소년 곡예사들의 저글링
실내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두 소년!
바닥에 누운 한 명이 자기 발바닥 위에 파트너를 태우더니 모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묘기를 뽐냅니다.
이른바 '인간 저글링' 묘기를 연습하는 이들은 아프리카의 유명 서커스단에서 지난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2인조 소년 곡예사들인데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포르투갈과 러시아 등 유럽의 여러 서커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엄청나고 합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자들다운 기가 막힌 합동 곡예네요.
시각장애인이 ‘당첨복권’을 건넨다면?
주택가에서 행인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각장애인!
당첨된 복권을 누군가 선물했는데 정말 당첨이 됐는지 대신 확인해 달라며 그에게 복권을 내밉니다.
하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씁쓸한데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아무 말도 없이 복권을 들고 사라지는가 하면 당첨 복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자기 주머니에 슬쩍 집어넣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각장애인의 정체는 다양한 사회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미국의 인기 유튜브 제작자인데요.
시각장애인을 대신해 우리 돈 58만 원짜리 당첨 복권을 확인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겁니다.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들을 대상으로도 실험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전 행인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노숙자들은 하나같이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알리며 자기 일처럼 축하해줍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들에게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제작자!
'정직'과 '도덕심'이라는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실험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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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어딘가에 나 말고 다른 불청객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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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의 소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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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불청객은 누구였을까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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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과 배설물로 뒤덮인 뒤뜰을 보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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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모르는 사이 덩치 큰 야생 갈색 곰이 이곳에 터를 잡은 건데요.
여긴 자신의 영역이라는 듯 곰은 거친 숨소리와 위협적인 발짓으로 집주인을 협박합니다.
이에 질세라 집주인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난간 위를 뛰어다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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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맨몸으로 곰을 쫓아낸 집주인!
곰이 순순히 떠나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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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운 한 명이 자기 발바닥 위에 파트너를 태우더니 모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묘기를 뽐냅니다.
이른바 '인간 저글링' 묘기를 연습하는 이들은 아프리카의 유명 서커스단에서 지난 4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2인조 소년 곡예사들인데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포르투갈과 러시아 등 유럽의 여러 서커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엄청나고 합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자들다운 기가 막힌 합동 곡예네요.
시각장애인이 ‘당첨복권’을 건넨다면?
주택가에서 행인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각장애인!
당첨된 복권을 누군가 선물했는데 정말 당첨이 됐는지 대신 확인해 달라며 그에게 복권을 내밉니다.
하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씁쓸한데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아무 말도 없이 복권을 들고 사라지는가 하면 당첨 복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자기 주머니에 슬쩍 집어넣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각장애인의 정체는 다양한 사회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미국의 인기 유튜브 제작자인데요.
시각장애인을 대신해 우리 돈 58만 원짜리 당첨 복권을 확인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겁니다.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들을 대상으로도 실험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전 행인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노숙자들은 하나같이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알리며 자기 일처럼 축하해줍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들에게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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