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힐러리 한마디에 주가 급락

입력 2015.09.22 (18:13) 수정 2015.09.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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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한 마디에 뉴욕증시에서 바이오 주들이 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전염병 치료제인 '다라프림'이 하루 만에 약값을 50배나 올렸다며 제약회사의 폭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힐러리는 참을 수 없다며 대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고, 이튿날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브라질 화폐인 헤알화의 돈 값어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의 환율은 3.9851로 2002년 이후 최고치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에스앤피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바 있습니다.

애플이 2019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일명 '애플카'는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애플이 만드는 첫 자동차가 완전한 자율주행차는 아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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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힐러리 한마디에 주가 급락
    • 입력 2015-09-22 18:15:17
    • 수정2015-09-22 19:37:00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한 마디에 뉴욕증시에서 바이오 주들이 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전염병 치료제인 '다라프림'이 하루 만에 약값을 50배나 올렸다며 제약회사의 폭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힐러리는 참을 수 없다며 대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고, 이튿날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브라질 화폐인 헤알화의 돈 값어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의 환율은 3.9851로 2002년 이후 최고치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에스앤피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바 있습니다.

애플이 2019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일명 '애플카'는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애플이 만드는 첫 자동차가 완전한 자율주행차는 아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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