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1년 만에 앨범 발표…자이언티, 타이거JK 참여

<앵커 멘트>

한국 '록의 황제', 전인권 씨가 1년 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합니다.

노사연 씨가 성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풍이 지나간 밤, 바닷가에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이 곡을 썼다고 합니다.

한국 록의 황제 전인권 씨가 1년 만에 새로운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하고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자이언티, 윤미래, 타이거JK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후배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노랫말.

가수 노사연 씨의 노래 '바램'이 성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천만 건을 훌쩍 넘겨 천2백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음원이 공개된 뒤 10개월 만입니다.

빅스타, B1A4, 장기하와 얼굴들, 마마무, 혁오.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에 참가할 국내외 51개 뮤지션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쇼 케이스 형태로 진행되는 서울국제뮤직페어는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 무대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