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국제 기숙사…127개국 학생 생활
입력 2015.09.23 (09:49)
수정 2015.09.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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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파리 시내에 외국에서 온 대학생들을 받는 국제 기숙사를 열게 됐는데요.
9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127개국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6시간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한 멕시코 출신 대학생 앙드레아 씨, 음악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을 선택한 그녀는 이곳 파리 국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파리 시내에 위치한 국제 기숙사는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것인데요.
멕시코관, 캄보디아관, 그리스관 등 나라별 건물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파리 시내 대학을 다니는 127개국의 학생 만 2천 명이 생활하는 국제 기숙사 촌에는 우체국, 대규모 식당,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 학생 : "기숙사 도서관이 정말 멋집니다. 스위스 대학에 비하면 훨씬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도 나누게 되는데요.
프랑스 교육 당국은 국제 기숙사촌을 오는 2020년까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2천 17년에는 한국관도 준공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파리 시내에 외국에서 온 대학생들을 받는 국제 기숙사를 열게 됐는데요.
9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127개국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6시간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한 멕시코 출신 대학생 앙드레아 씨, 음악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을 선택한 그녀는 이곳 파리 국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파리 시내에 위치한 국제 기숙사는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것인데요.
멕시코관, 캄보디아관, 그리스관 등 나라별 건물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파리 시내 대학을 다니는 127개국의 학생 만 2천 명이 생활하는 국제 기숙사 촌에는 우체국, 대규모 식당,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 학생 : "기숙사 도서관이 정말 멋집니다. 스위스 대학에 비하면 훨씬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도 나누게 되는데요.
프랑스 교육 당국은 국제 기숙사촌을 오는 2020년까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2천 17년에는 한국관도 준공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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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국제 기숙사…127개국 학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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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09:51:22
- 수정2015-09-23 10:04:02

<앵커 멘트>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파리 시내에 외국에서 온 대학생들을 받는 국제 기숙사를 열게 됐는데요.
9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127개국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6시간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한 멕시코 출신 대학생 앙드레아 씨, 음악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을 선택한 그녀는 이곳 파리 국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파리 시내에 위치한 국제 기숙사는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것인데요.
멕시코관, 캄보디아관, 그리스관 등 나라별 건물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파리 시내 대학을 다니는 127개국의 학생 만 2천 명이 생활하는 국제 기숙사 촌에는 우체국, 대규모 식당,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 학생 : "기숙사 도서관이 정말 멋집니다. 스위스 대학에 비하면 훨씬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도 나누게 되는데요.
프랑스 교육 당국은 국제 기숙사촌을 오는 2020년까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2천 17년에는 한국관도 준공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파리 시내에 외국에서 온 대학생들을 받는 국제 기숙사를 열게 됐는데요.
9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127개국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16시간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한 멕시코 출신 대학생 앙드레아 씨, 음악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을 선택한 그녀는 이곳 파리 국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파리 시내에 위치한 국제 기숙사는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것인데요.
멕시코관, 캄보디아관, 그리스관 등 나라별 건물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파리 시내 대학을 다니는 127개국의 학생 만 2천 명이 생활하는 국제 기숙사 촌에는 우체국, 대규모 식당,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 학생 : "기숙사 도서관이 정말 멋집니다. 스위스 대학에 비하면 훨씬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도 나누게 되는데요.
프랑스 교육 당국은 국제 기숙사촌을 오는 2020년까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2천 17년에는 한국관도 준공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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