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뉴스] 교황, 미국에 첫발…오바마 직접 영접 외
입력 2015.09.23 (10:47)
수정 2015.09.23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미국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교황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레드카펫을 깔고 의장대 사열 환영 행사도 준비했는데요.
교황은 미 의회 상·하원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긴장 속 이슬람권 성지 순례 '하지' 시작
이슬람권의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테러 위협에 대한 긴장감이 전에 없이 높아진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전 세계 이슬람교도 약 140만 명이 도착했는데요.
오는 27일까지 200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하지 동안의 돌발 테러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인력 10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마약왕 '구스만 조직' 내 여성 암살범 검거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이 이끄는 갱단에서 악명을 떨치던 여자 암살범이 검거됐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 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멜리사 마르가리타 칼데론'이 체포된 건데요.
9건의 살인 사건을 포함해 150여 건의 폭력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서 조직의 본거지인 시날로아 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됐습니다.
100살 노인, 5개 종목 세계 신기록
미국에서 100살 노인이 100m 달리기 등 5개 종목에서 한꺼번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시니어 올림픽에 출전한 '돈 펠만' 씨...
높이뛰기 0.9m 기록을 달성하고 100m 달리기는 26초 99에 주파하는 등의 활약을 펼친 건데요.
시니어 올림픽 사상 최고령의 나이로 5개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미국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교황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레드카펫을 깔고 의장대 사열 환영 행사도 준비했는데요.
교황은 미 의회 상·하원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긴장 속 이슬람권 성지 순례 '하지' 시작
이슬람권의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테러 위협에 대한 긴장감이 전에 없이 높아진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전 세계 이슬람교도 약 140만 명이 도착했는데요.
오는 27일까지 200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하지 동안의 돌발 테러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인력 10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마약왕 '구스만 조직' 내 여성 암살범 검거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이 이끄는 갱단에서 악명을 떨치던 여자 암살범이 검거됐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 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멜리사 마르가리타 칼데론'이 체포된 건데요.
9건의 살인 사건을 포함해 150여 건의 폭력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서 조직의 본거지인 시날로아 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됐습니다.
100살 노인, 5개 종목 세계 신기록
미국에서 100살 노인이 100m 달리기 등 5개 종목에서 한꺼번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시니어 올림픽에 출전한 '돈 펠만' 씨...
높이뛰기 0.9m 기록을 달성하고 100m 달리기는 26초 99에 주파하는 등의 활약을 펼친 건데요.
시니어 올림픽 사상 최고령의 나이로 5개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뉴스] 교황, 미국에 첫발…오바마 직접 영접 외
-
- 입력 2015-09-23 11:00:18
- 수정2015-09-23 11:21:46

<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미국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교황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레드카펫을 깔고 의장대 사열 환영 행사도 준비했는데요.
교황은 미 의회 상·하원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긴장 속 이슬람권 성지 순례 '하지' 시작
이슬람권의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테러 위협에 대한 긴장감이 전에 없이 높아진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전 세계 이슬람교도 약 140만 명이 도착했는데요.
오는 27일까지 200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하지 동안의 돌발 테러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인력 10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마약왕 '구스만 조직' 내 여성 암살범 검거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이 이끄는 갱단에서 악명을 떨치던 여자 암살범이 검거됐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 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멜리사 마르가리타 칼데론'이 체포된 건데요.
9건의 살인 사건을 포함해 150여 건의 폭력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서 조직의 본거지인 시날로아 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됐습니다.
100살 노인, 5개 종목 세계 신기록
미국에서 100살 노인이 100m 달리기 등 5개 종목에서 한꺼번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시니어 올림픽에 출전한 '돈 펠만' 씨...
높이뛰기 0.9m 기록을 달성하고 100m 달리기는 26초 99에 주파하는 등의 활약을 펼친 건데요.
시니어 올림픽 사상 최고령의 나이로 5개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미국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교황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레드카펫을 깔고 의장대 사열 환영 행사도 준비했는데요.
교황은 미 의회 상·하원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긴장 속 이슬람권 성지 순례 '하지' 시작
이슬람권의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테러 위협에 대한 긴장감이 전에 없이 높아진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전 세계 이슬람교도 약 140만 명이 도착했는데요.
오는 27일까지 200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하지 동안의 돌발 테러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인력 10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마약왕 '구스만 조직' 내 여성 암살범 검거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이 이끄는 갱단에서 악명을 떨치던 여자 암살범이 검거됐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 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멜리사 마르가리타 칼데론'이 체포된 건데요.
9건의 살인 사건을 포함해 150여 건의 폭력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서 조직의 본거지인 시날로아 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됐습니다.
100살 노인, 5개 종목 세계 신기록
미국에서 100살 노인이 100m 달리기 등 5개 종목에서 한꺼번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시니어 올림픽에 출전한 '돈 펠만' 씨...
높이뛰기 0.9m 기록을 달성하고 100m 달리기는 26초 99에 주파하는 등의 활약을 펼친 건데요.
시니어 올림픽 사상 최고령의 나이로 5개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