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 연기 신청…수사 검사 투입 외

입력 2015.09.24 (21:43) 수정 2015.09.2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패터슨 측이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첫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2011년 기소 당시 수사검사였던 부산고검 박철완 부장검사를 재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중 사병 K-2 소총 들고 사라져

오늘 오후 1시 반 쯤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인근에서 육군 모 사단 유 모 일병이 부대 훈련 중 K-2 소총을 들고 사라져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유 일병은 실탄을 휴대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이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받으면 퇴출

앞으로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퇴출됩니다.

인사혁신처는 내일 입법예고하는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등을 받은 대가로 위법·부당한 처분을 내린 경우 무조건 파면하도록 했습니다.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이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했습니다.

'아리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서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음악적 특징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中 최대 포털 바이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중국 최대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양한 경로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국을 대표하는 3대 검색 사이트가 '동해'로 표기하지 않았다며 바로잡는 작업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 연기 신청…수사 검사 투입 외
    • 입력 2015-09-24 21:45:03
    • 수정2015-09-24 21:59:42
    뉴스 9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패터슨 측이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첫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2011년 기소 당시 수사검사였던 부산고검 박철완 부장검사를 재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중 사병 K-2 소총 들고 사라져

오늘 오후 1시 반 쯤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인근에서 육군 모 사단 유 모 일병이 부대 훈련 중 K-2 소총을 들고 사라져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유 일병은 실탄을 휴대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이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받으면 퇴출

앞으로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퇴출됩니다.

인사혁신처는 내일 입법예고하는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등을 받은 대가로 위법·부당한 처분을 내린 경우 무조건 파면하도록 했습니다.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이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했습니다.

'아리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서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음악적 특징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中 최대 포털 바이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중국 최대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양한 경로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국을 대표하는 3대 검색 사이트가 '동해'로 표기하지 않았다며 바로잡는 작업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