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파투 멀티골!…‘꽈당’ 골 세리머니?

입력 2015.09.25 (06:24) 수정 2015.09.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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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프로축구 상파울루의 파투가 2골을 터뜨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파투의 첫 골이 대단했는데, 골 뒤풀이를하다가 그만 망신을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기도 했던 파투가 전반 26분 통쾌한 중거리 슛을 꽂아넣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아 드리블로 돌파하더니, 골문 구석을 찌르는 명품 슛을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골 뒤풀이를 하러 광고판을 넘어가다가 그만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체면이 조금 구겨졌지만 파투는 11분 뒤 행운이 섞인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또 한 번 포효했습니다.

상파울루는 후반 파비아노의 다이빙 헤딩 골까지 터져 바스코 다가마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대회.

프랑스가 초반부터 트라이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루마니아에 앞서갑니다.

스피드나 조직력 면에서 프랑스가 한 수 위의 전력입니다.

프랑스는 결국 루마니아에 38대 1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스타 요기 베라가 세상을 떠난 뒤, 추모 물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 양키스의 색깔인 파란색과 흰색 조명으로 옷을 갈아 입었고,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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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파울루 파투 멀티골!…‘꽈당’ 골 세리머니?
    • 입력 2015-09-25 06:25:52
    • 수정2015-09-25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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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상파울루의 파투가 2골을 터뜨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파투의 첫 골이 대단했는데, 골 뒤풀이를하다가 그만 망신을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기도 했던 파투가 전반 26분 통쾌한 중거리 슛을 꽂아넣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아 드리블로 돌파하더니, 골문 구석을 찌르는 명품 슛을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골 뒤풀이를 하러 광고판을 넘어가다가 그만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체면이 조금 구겨졌지만 파투는 11분 뒤 행운이 섞인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또 한 번 포효했습니다.

상파울루는 후반 파비아노의 다이빙 헤딩 골까지 터져 바스코 다가마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대회.

프랑스가 초반부터 트라이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루마니아에 앞서갑니다.

스피드나 조직력 면에서 프랑스가 한 수 위의 전력입니다.

프랑스는 결국 루마니아에 38대 1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스타 요기 베라가 세상을 떠난 뒤, 추모 물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 양키스의 색깔인 파란색과 흰색 조명으로 옷을 갈아 입었고,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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