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日 안보법 우려…위안부 조속 해결”
입력 2015.09.29 (21:03)
수정 2015.09.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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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일본을 이른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안보법률에 대해,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분쟁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중·일 정상이 모두 참여한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의 평화 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의료 시설 지원 등 평화유지 활동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유엔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일본을 이른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안보법률에 대해,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분쟁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중·일 정상이 모두 참여한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의 평화 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의료 시설 지원 등 평화유지 활동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유엔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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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日 안보법 우려…위안부 조속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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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21:03:57
- 수정2015-09-29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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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또, 일본을 이른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안보법률에 대해,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분쟁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중·일 정상이 모두 참여한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의 평화 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의료 시설 지원 등 평화유지 활동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유엔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일본을 이른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안보법률에 대해,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분쟁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중·일 정상이 모두 참여한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의 평화 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의료 시설 지원 등 평화유지 활동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유엔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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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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