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터·플라티니 검찰 수사…정몽준, 비상대책기구 설립 제안

입력 2015.09.29 (21:53) 수정 2015.09.29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블라터 피파회장의 비리에 플라티니 유럽연맹 회장까지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차기 피파 회장직 선거에 나선 정몽준 회장이 비상대책기구 설립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블라터 피파회장과 함께 플라티니 유럽연맹회장도 비리에 연루돼 스위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플라티니는 피파 회장의 고문료로 200만 스위스 프랑, 우리돈 24억여원의 검은 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블라터와 플라티니가 한통속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정몽준 회장은 이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회장은 '플라티니까지 비리에 연루된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피파가 임시총회 등을 통해 비상대책기구를 설립하고, 조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진 야구.

가라테, 서핑 등 네 종목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천됐습니다.

5개중 최소 한 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가운데, 야구가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등장할 지 관심입니다.

잔디깎이 기계로 경주를 펼칩니다.

작지만 제법 속도도 나서 이색적인 맛을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블라터·플라티니 검찰 수사…정몽준, 비상대책기구 설립 제안
    • 입력 2015-09-29 21:54:15
    • 수정2015-09-29 22:08:46
    뉴스 9
<앵커 멘트>

블라터 피파회장의 비리에 플라티니 유럽연맹 회장까지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차기 피파 회장직 선거에 나선 정몽준 회장이 비상대책기구 설립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블라터 피파회장과 함께 플라티니 유럽연맹회장도 비리에 연루돼 스위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플라티니는 피파 회장의 고문료로 200만 스위스 프랑, 우리돈 24억여원의 검은 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블라터와 플라티니가 한통속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정몽준 회장은 이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회장은 '플라티니까지 비리에 연루된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피파가 임시총회 등을 통해 비상대책기구를 설립하고, 조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진 야구.

가라테, 서핑 등 네 종목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천됐습니다.

5개중 최소 한 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가운데, 야구가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등장할 지 관심입니다.

잔디깎이 기계로 경주를 펼칩니다.

작지만 제법 속도도 나서 이색적인 맛을 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