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서 눈에 띄지 않게 큰 몫을 하는 사람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어제 중국과의 평가전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대회를 눈 앞에 두고 열린 한중 대표팀 평가전에서 응원열기가 뜨겁습니다.
열광하는 관중들 사이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노란 옷의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도 쉴틈이 없습니다.
입장객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등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힘든 줄을 모릅니다.
⊙유숙형(자원 봉사자): 지금 막 열기를 받으니까 즐거운 마음이고 저도 힘이 불끈불끈 나는데요.
⊙기자: 훌리건을 난동을 막기 위해 경찰을 도와 입장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일도 자원봉사자들 몫입니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없다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W는 이쪽이 아닌 데요?
⊙인터뷰: 저기로 돌아가려고요.
⊙인터뷰: 거기는 막혀서 못 가요.
⊙기자: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이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김영지(자원 봉사자): 보람이 있어요, 대가가 없어도 내가 누구를 도와줬다 그런 게 너무 좋아요.
⊙기자: 90분 동안의 축구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의 분주한 손길이 월드컵 대회의 성공개최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어제 중국과의 평가전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대회를 눈 앞에 두고 열린 한중 대표팀 평가전에서 응원열기가 뜨겁습니다.
열광하는 관중들 사이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노란 옷의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도 쉴틈이 없습니다.
입장객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등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힘든 줄을 모릅니다.
⊙유숙형(자원 봉사자): 지금 막 열기를 받으니까 즐거운 마음이고 저도 힘이 불끈불끈 나는데요.
⊙기자: 훌리건을 난동을 막기 위해 경찰을 도와 입장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일도 자원봉사자들 몫입니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없다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W는 이쪽이 아닌 데요?
⊙인터뷰: 저기로 돌아가려고요.
⊙인터뷰: 거기는 막혀서 못 가요.
⊙기자: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이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김영지(자원 봉사자): 보람이 있어요, 대가가 없어도 내가 누구를 도와줬다 그런 게 너무 좋아요.
⊙기자: 90분 동안의 축구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의 분주한 손길이 월드컵 대회의 성공개최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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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보인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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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4-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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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서 눈에 띄지 않게 큰 몫을 하는 사람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어제 중국과의 평가전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대회를 눈 앞에 두고 열린 한중 대표팀 평가전에서 응원열기가 뜨겁습니다.
열광하는 관중들 사이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노란 옷의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도 쉴틈이 없습니다.
입장객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등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힘든 줄을 모릅니다.
⊙유숙형(자원 봉사자): 지금 막 열기를 받으니까 즐거운 마음이고 저도 힘이 불끈불끈 나는데요.
⊙기자: 훌리건을 난동을 막기 위해 경찰을 도와 입장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일도 자원봉사자들 몫입니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없다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W는 이쪽이 아닌 데요?
⊙인터뷰: 저기로 돌아가려고요.
⊙인터뷰: 거기는 막혀서 못 가요.
⊙기자: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이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김영지(자원 봉사자): 보람이 있어요, 대가가 없어도 내가 누구를 도와줬다 그런 게 너무 좋아요.
⊙기자: 90분 동안의 축구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의 분주한 손길이 월드컵 대회의 성공개최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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