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첫 얼음…산간 겨울 준비 시작
입력 2015.10.03 (06:49)
수정 2015.10.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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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졌죠?
어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강원 산간마을은 벌써 월동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708미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설악산 대청봉에 살얼음이 깔렸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산간마을도 바빠졌습니다.
털모자에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한 채 내년 봄에 심을 씨감자를 골라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고주화(고랭지 농민) : "추워서 일하러 나올 엄두가 안나가지고. 실모자 찾고 털신 찾아 신고 (나왔지)"
해발 천미터. 드넓은 목장에서는 건초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소와 말 500여 마리가 배불리 겨울을 나려면, 건초 350톤이 필요합니다.
행여 말이 감기에 걸릴까 솜으로 만든 옷도 입혀줍니다.
<인터뷰> 한종호(목장 팀장) : "(고지대라) 추위가 길어요. 길다 보니까 다른 데보다 거의 2배 이상 겨울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달 개장하는 스키장은 인공 눈을 만드는 장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성규(스키장 주임) : "24시간 중에 (기온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언제든지 바로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겨울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강원도.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졌죠?
어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강원 산간마을은 벌써 월동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708미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설악산 대청봉에 살얼음이 깔렸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산간마을도 바빠졌습니다.
털모자에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한 채 내년 봄에 심을 씨감자를 골라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고주화(고랭지 농민) : "추워서 일하러 나올 엄두가 안나가지고. 실모자 찾고 털신 찾아 신고 (나왔지)"
해발 천미터. 드넓은 목장에서는 건초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소와 말 500여 마리가 배불리 겨울을 나려면, 건초 350톤이 필요합니다.
행여 말이 감기에 걸릴까 솜으로 만든 옷도 입혀줍니다.
<인터뷰> 한종호(목장 팀장) : "(고지대라) 추위가 길어요. 길다 보니까 다른 데보다 거의 2배 이상 겨울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달 개장하는 스키장은 인공 눈을 만드는 장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성규(스키장 주임) : "24시간 중에 (기온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언제든지 바로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겨울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강원도.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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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첫 얼음…산간 겨울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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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03 11:33:49
<앵커 멘트>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졌죠?
어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강원 산간마을은 벌써 월동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708미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설악산 대청봉에 살얼음이 깔렸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산간마을도 바빠졌습니다.
털모자에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한 채 내년 봄에 심을 씨감자를 골라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고주화(고랭지 농민) : "추워서 일하러 나올 엄두가 안나가지고. 실모자 찾고 털신 찾아 신고 (나왔지)"
해발 천미터. 드넓은 목장에서는 건초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소와 말 500여 마리가 배불리 겨울을 나려면, 건초 350톤이 필요합니다.
행여 말이 감기에 걸릴까 솜으로 만든 옷도 입혀줍니다.
<인터뷰> 한종호(목장 팀장) : "(고지대라) 추위가 길어요. 길다 보니까 다른 데보다 거의 2배 이상 겨울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달 개장하는 스키장은 인공 눈을 만드는 장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성규(스키장 주임) : "24시간 중에 (기온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언제든지 바로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겨울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강원도.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졌죠?
어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강원 산간마을은 벌써 월동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708미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설악산 대청봉에 살얼음이 깔렸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산간마을도 바빠졌습니다.
털모자에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한 채 내년 봄에 심을 씨감자를 골라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고주화(고랭지 농민) : "추워서 일하러 나올 엄두가 안나가지고. 실모자 찾고 털신 찾아 신고 (나왔지)"
해발 천미터. 드넓은 목장에서는 건초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소와 말 500여 마리가 배불리 겨울을 나려면, 건초 350톤이 필요합니다.
행여 말이 감기에 걸릴까 솜으로 만든 옷도 입혀줍니다.
<인터뷰> 한종호(목장 팀장) : "(고지대라) 추위가 길어요. 길다 보니까 다른 데보다 거의 2배 이상 겨울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달 개장하는 스키장은 인공 눈을 만드는 장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성규(스키장 주임) : "24시간 중에 (기온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언제든지 바로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겨울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강원도.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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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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