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털모자’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 방한…시민들 관심 폭발
입력 2015.10.03 (06:50)
수정 2015.10.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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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신촌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힘찬 행진이 시작되고, 웅장한 음악의 악기 연주가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황혜원(서울시 은평구) : "실제로 영국 근위대 복장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음악도 웅장하고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레이첼 스미스(콜드스트림 가드 군악대) : "우리 모두 (한국에서) 처음 공연하기 때문에 매우 들떠있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하는 중인데, 다음주에는 일본에, 그 다음엔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오늘도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진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신촌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힘찬 행진이 시작되고, 웅장한 음악의 악기 연주가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황혜원(서울시 은평구) : "실제로 영국 근위대 복장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음악도 웅장하고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레이첼 스미스(콜드스트림 가드 군악대) : "우리 모두 (한국에서) 처음 공연하기 때문에 매우 들떠있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하는 중인데, 다음주에는 일본에, 그 다음엔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오늘도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진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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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털모자’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 방한…시민들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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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08:08:43
- 수정2015-10-03 09:07:02
<앵커 멘트>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신촌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힘찬 행진이 시작되고, 웅장한 음악의 악기 연주가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황혜원(서울시 은평구) : "실제로 영국 근위대 복장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음악도 웅장하고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레이첼 스미스(콜드스트림 가드 군악대) : "우리 모두 (한국에서) 처음 공연하기 때문에 매우 들떠있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하는 중인데, 다음주에는 일본에, 그 다음엔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오늘도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진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신촌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힘찬 행진이 시작되고, 웅장한 음악의 악기 연주가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황혜원(서울시 은평구) : "실제로 영국 근위대 복장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음악도 웅장하고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레이첼 스미스(콜드스트림 가드 군악대) : "우리 모두 (한국에서) 처음 공연하기 때문에 매우 들떠있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하는 중인데, 다음주에는 일본에, 그 다음엔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오늘도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진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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