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송지만, 홈런 경쟁 불꽃
입력 2002.04.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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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두 경기당 한 개꼴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는 한화 송지만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불붙기 시작한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속에 새로운 최다홈런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시즌 중반까지 뜨거운 홈런경쟁을 펼쳤던 송지만과 이승엽.
초반부터 질풍 같은 홈런행진으로 제2라운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변화된 타격폼으로 무장했습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송지만은 전성기였던 2년 전의 타격 자세를 되찾아 20게임 만에 10개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두 번의 연타석 홈런 등 몰아치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송지만(한화/홈런 단독선두(10개)): 시즌 중반까지 제가 홈런 랭킹이 상위권 안에 있다면 그때 가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볼 생각입니다.
⊙기자: 이승엽도 새 타격폼에 적응하면서 홈런 수가 늘고 있습니다.
힘보다는 정확성을 앞세운 타격자세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송지만을 세 개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이승엽(삼성/홈런 공동2위(7개)): 홈런이라는 것은 항상 의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격 컨디션에 따라 타격폼을 고쳤기 때문에 삼진 수를 줄이고 또 팀에 맞는 타격...
⊙기자: 송지만과 이승엽의 페이스는 3년 전 이승엽의 신기록 작성 때보다 빨라 새로운 홈런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른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매섭게 돌아가는 두 거포들의 방망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불붙기 시작한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속에 새로운 최다홈런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시즌 중반까지 뜨거운 홈런경쟁을 펼쳤던 송지만과 이승엽.
초반부터 질풍 같은 홈런행진으로 제2라운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변화된 타격폼으로 무장했습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송지만은 전성기였던 2년 전의 타격 자세를 되찾아 20게임 만에 10개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두 번의 연타석 홈런 등 몰아치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송지만(한화/홈런 단독선두(10개)): 시즌 중반까지 제가 홈런 랭킹이 상위권 안에 있다면 그때 가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볼 생각입니다.
⊙기자: 이승엽도 새 타격폼에 적응하면서 홈런 수가 늘고 있습니다.
힘보다는 정확성을 앞세운 타격자세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송지만을 세 개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이승엽(삼성/홈런 공동2위(7개)): 홈런이라는 것은 항상 의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격 컨디션에 따라 타격폼을 고쳤기 때문에 삼진 수를 줄이고 또 팀에 맞는 타격...
⊙기자: 송지만과 이승엽의 페이스는 3년 전 이승엽의 신기록 작성 때보다 빨라 새로운 홈런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른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매섭게 돌아가는 두 거포들의 방망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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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송지만, 홈런 경쟁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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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두 경기당 한 개꼴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는 한화 송지만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불붙기 시작한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속에 새로운 최다홈런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시즌 중반까지 뜨거운 홈런경쟁을 펼쳤던 송지만과 이승엽.
초반부터 질풍 같은 홈런행진으로 제2라운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변화된 타격폼으로 무장했습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송지만은 전성기였던 2년 전의 타격 자세를 되찾아 20게임 만에 10개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두 번의 연타석 홈런 등 몰아치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송지만(한화/홈런 단독선두(10개)): 시즌 중반까지 제가 홈런 랭킹이 상위권 안에 있다면 그때 가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볼 생각입니다.
⊙기자: 이승엽도 새 타격폼에 적응하면서 홈런 수가 늘고 있습니다.
힘보다는 정확성을 앞세운 타격자세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송지만을 세 개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이승엽(삼성/홈런 공동2위(7개)): 홈런이라는 것은 항상 의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격 컨디션에 따라 타격폼을 고쳤기 때문에 삼진 수를 줄이고 또 팀에 맞는 타격...
⊙기자: 송지만과 이승엽의 페이스는 3년 전 이승엽의 신기록 작성 때보다 빨라 새로운 홈런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른 송지만과 이승엽의 홈런 경쟁.
매섭게 돌아가는 두 거포들의 방망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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