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피 흘리는 기자의 ‘붕대 투혼’

입력 2015.10.07 (18:15) 수정 2015.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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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성이 빗발치는 분쟁지역에서 붕대 투혼을 발휘한 여기자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했습니다.

돌과 최루탄이 오가며 격렬하게 대치 중인 상황을 레바논 알마야딘 TV가 생중계합니다.

순간, 폭발음과 함께 한 여성이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습니다.

'한나 마하미드' 기자가 이스라엘 경찰이 던진 최루탄 파편에 맞아 다친겁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기자를 응급처치 하며 안전한 곳으로 옮겼는데요.

하지만 불과 30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기자! 얼굴과 목엔 붕대를 감은 채 소식을 전합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 지 명확히 알고 발휘한 투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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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피 흘리는 기자의 ‘붕대 투혼’
    • 입력 2015-10-07 18:18:08
    • 수정2015-10-07 20:42:40
    글로벌24
<앵커 멘트>

총성이 빗발치는 분쟁지역에서 붕대 투혼을 발휘한 여기자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했습니다.

돌과 최루탄이 오가며 격렬하게 대치 중인 상황을 레바논 알마야딘 TV가 생중계합니다.

순간, 폭발음과 함께 한 여성이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습니다.

'한나 마하미드' 기자가 이스라엘 경찰이 던진 최루탄 파편에 맞아 다친겁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기자를 응급처치 하며 안전한 곳으로 옮겼는데요.

하지만 불과 30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기자! 얼굴과 목엔 붕대를 감은 채 소식을 전합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 지 명확히 알고 발휘한 투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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