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눈만 가리고 나 모르지? 어설픈 절도범

입력 2015.10.07 (18:16) 수정 2015.10.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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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캘리포니아의 한 전자 제품 매장에 한 남성이 각목으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복장이 좀 독특하죠.

흔한 복면 강도와 달리 눈만 찔끔 가렸습니다.

얼굴에 여성 생리대를 붙인 건데요.

배터리 충전기와 손전등 등을 훔쳐 달아난 강도...

얼마 못가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범행 전, 생리대 복면을 쓰지 않은 채 매장 밖을 둘러보고 간 장면이 화질 좋은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기 때문입니다.

완전범죄를 꿈꾸기엔 뭔가 많이 어설픈 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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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눈만 가리고 나 모르지? 어설픈 절도범
    • 입력 2015-10-07 18:19:36
    • 수정2015-10-07 1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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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캘리포니아의 한 전자 제품 매장에 한 남성이 각목으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복장이 좀 독특하죠.

흔한 복면 강도와 달리 눈만 찔끔 가렸습니다.

얼굴에 여성 생리대를 붙인 건데요.

배터리 충전기와 손전등 등을 훔쳐 달아난 강도...

얼마 못가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범행 전, 생리대 복면을 쓰지 않은 채 매장 밖을 둘러보고 간 장면이 화질 좋은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기 때문입니다.

완전범죄를 꿈꾸기엔 뭔가 많이 어설픈 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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