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쿠웨이트 원정…WC 최종예선 분수령
입력 2015.10.08 (06:25)
수정 2015.10.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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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호가 오늘 밤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역대 쿠웨이트 원정은 2승 2무 2패로 팽팽해던 만큼 한치의 방심도 없이 결전을 준비중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호랑이다운 모습으로 2차예선에서 3연승을 달린 슈틸리케 호.
최종예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쿠웨이트 원정 경기가 오늘밤 열립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두 에이스가 빠졌지만 대표팀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남태희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의욕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남태희(축구 국가대표) : "이겨서 3점을 얻어가기 위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꼭 좋은 모습 보여서 이겨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기성용과 권창훈, 두 중앙 미드필더의 호흡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성용이 형은 옆에서 저를 잘 컨트롤 해주면서 저를 맞춰주시면서 경기를 하다보니까 (편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4연승을 향해 담금질을 이어간 대표팀.
쿠웨이트의 모랫바람을 잠재우고 최종예선행의 중대 고비를 넘겠다는 집념으로 가득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슈틸리케 호가 오늘 밤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역대 쿠웨이트 원정은 2승 2무 2패로 팽팽해던 만큼 한치의 방심도 없이 결전을 준비중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호랑이다운 모습으로 2차예선에서 3연승을 달린 슈틸리케 호.
최종예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쿠웨이트 원정 경기가 오늘밤 열립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두 에이스가 빠졌지만 대표팀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남태희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의욕이 대단합니다.
남태희는 에이스에게 준다는 등번호 10번을 부여받고, 쿠웨이트 원정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남태희(축구 국가대표) : "이겨서 3점을 얻어가기 위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꼭 좋은 모습 보여서 이겨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기성용과 권창훈, 두 중앙 미드필더의 호흡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성용이 형은 옆에서 저를 잘 컨트롤 해주면서 저를 맞춰주시면서 경기를 하다보니까 (편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4연승을 향해 담금질을 이어간 대표팀.
쿠웨이트의 모랫바람을 잠재우고 최종예선행의 중대 고비를 넘겠다는 집념으로 가득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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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쿠웨이트 원정…WC 최종예선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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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06:31:57
- 수정2015-10-08 09:07:42
<앵커 멘트>
슈틸리케 호가 오늘 밤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역대 쿠웨이트 원정은 2승 2무 2패로 팽팽해던 만큼 한치의 방심도 없이 결전을 준비중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호랑이다운 모습으로 2차예선에서 3연승을 달린 슈틸리케 호.
최종예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쿠웨이트 원정 경기가 오늘밤 열립니다.
손흥민과 이청용, 두 에이스가 빠졌지만 대표팀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남태희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의욕이 대단합니다.
남태희는 에이스에게 준다는 등번호 10번을 부여받고, 쿠웨이트 원정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남태희(축구 국가대표) : "이겨서 3점을 얻어가기 위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꼭 좋은 모습 보여서 이겨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기성용과 권창훈, 두 중앙 미드필더의 호흡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성용이 형은 옆에서 저를 잘 컨트롤 해주면서 저를 맞춰주시면서 경기를 하다보니까 (편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4연승을 향해 담금질을 이어간 대표팀.
쿠웨이트의 모랫바람을 잠재우고 최종예선행의 중대 고비를 넘겠다는 집념으로 가득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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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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